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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32번 장성숙 김홍도의 무동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무동 2학년 백합반 32번 장성숙 <머리말> 처음 국사 방학숙제가 우리나라 미술 작품을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을 알고는 너무나 좋았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에 대해서라니... 숙제를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미술 작품이라. 첫 번째로 정선이 생각났다.(교과서에서 많이 본 그 이름!) 두 번째로 생각나는 화가는 모두들 잘 아는 김홍도 화가였다. 난 개인적으로 김홍도 화가가 너무 좋다. 그것은 아마도 그의 한국적인 인물의 모습들은 참 너무나 정겹게 다가오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또한 내가 인물을 잘 못 그려서 더욱 김홍도 화가가 위대해 보였는지도 모른다. <본문> 김홍도의 '무동'은 조선시대 작품이다. 그때는 한창 우리나라만의 그림이 크게 발달한 시기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교양을 지닌 사대부들이나 문인들의 취향에 어울리는 작품이 크게 유행했다는데 김홍도의 그림도 그런 것 같지만, 좀 다른 것 같다. 보통 교양 있다는 높으신 분들이 좋아하는 그림은 조금은 거창하면서 풍요로워 보이고 멋있는 풍경화를 좋아했을 것 같다. 그러나 김홍도의 그림은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풍속화를 많이 그렸다. 김홍도의 '무동' 작품에서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둥글게 앉아서 악기를 다루고 있고, 왼쪽에 한 사람이 춤을 추는 모습이다. 그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이고, 표정에서부터 동작 하나 하나가 자세하면서도 간결하게 그린 것을 보아 실제 서민들의 모습을 그림에 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무동'을 비롯한 그의 그림은 왕에 의해서 그려졌다는 것을 'TV 역사 스폐셜' 같은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다. 왕이 백성들의 생활을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서 나라 기관에 소속된 화원 중 가장 뛰어난 김홍도에게 백성들의 생활모습을 그려서 알려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홍도는 자신의 그림에 서민들의 모습이 양반들의 취향대로나 보기 좋게 각색하여 그리지 않고, 사실과 비슷하게 자세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왕 또한 그에 그림을 보고 나라를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김홍도의 그림을 보면, 참 정겹기도 하고 질리지 않으면서 재미있다. 아마도 서민들의 사실 그대로를 그려서 그런 것 같다. '무동'에서만 봐도 한사람 한사람의 동작도 다르고 표정도 다르고... 그림의 선이 자유롭게 그려져 더욱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런 점들이 김홍도가 회화에 매우 뛰어났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것 같다. <결론> 김홍도의 '무동'은 그의 다른 작품들과 같이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마치도 내가 지금 그림 속의 인물들을 실제로 보는 느낌을 받는다.(너무나 그림이 자연스러워서 그런가?) 이 작품으로 왕에게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현재 우리들에게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미술을 하는 만큼 김홍도의 작품처럼 거부감이 없으면서 우리나라만의 특유의 색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한순간 한순간을 포착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 <참고 자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판한 박물관 전기유물 이야기 (p55~57) p55 7~8 글 인용. 사진 출저 http://home.hanmir.com/~vimil/kim.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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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41번 지은영익산 미륵사지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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