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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3번 오나경-보성오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장미반 13번 오나경 보성오씨를 찾아서 머리말 언젠가 아버지께서 이제는 다른 어른이 여쭙거든 내 성의 '오나라오'대신 '보성오'라고 하라시며 가르쳐 주시길래, '본관이라는 것이 있고, 내 본관은 보성오씨구나'하고 어렴풋이만 알고있었다. 시조에 관한 사항, 또는 시조와 중시조에 관한 사항 우리나라 모든 오씨의 도시조는 류양의 46세손 오첨(吳瞻)으로 중국에 건너가서 살았는데 고려문중 30년에 오연총이 다시 우리나라에 건너와 살면서 중시조가 되었다. 연총은 고려 예종 때 부원수로 북변의 여진을 토벌하고 이부·예부·병부의 판서를 역임한 명신이었다. 연총의 5세손 수권(守權)이 현보(賢輔)·현좌(賢佐)·현필(賢弼)의 세 아들을 두었는데, 이들 3형제가 고려 고종 때 침입해온 거란군토벌에 공을 세워 각각 해주군·동복군·보성군에 봉해졌다. 내가 실제로 족보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오현필이 보성군에 봉해져 보성오씨의 중시조가 되었다. 시조(중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오연총은 송제의 등극 축하사신으로 갔다가 희귀본"태평어람"을 구해와 왕에게 칭찬을 받고 중서사인에 임명되었다가, 1107년에는 여진을 소탕하여 협모동 덕치원공신으로 고려시대 중서문하성 종2품벼슬인 참지정사가 되었다. 그 후 웅주성에 침입한 여진을 격퇴하고 여러 관직을 거쳐 이부·예부·병부판사를 지냈다. 결론 국사과제를 처음 접하고 사실 막막함과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사실 난 "보성오씨"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내 가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다. 또 오씨도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내 가문의 사회적 역사적 역활이 별볼일 없으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가지고 조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내 시조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고 오씨중에 대국공신, 청백리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는 것들을 알게되면서 그 두려움은 어느새 뿌듯함과 자긍심으로 바뀌어갔다. 이번 '나의 시조'에 대한 조사는 나에게 단순한 과제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참고 자료 우리집 컴퓨터에 있는 족보자료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14710 http://100.naver.com/search.naver?where=100&command=show&mode=m&id=115684&sec=1 http://www.history21.co.kr/tree/bonkwan/databank/ㅇ/오.htm http://www.burimhong.pe.kr/name3/113%20bo%20sung%20o.htm http://members.tripod.lycos.co.kr/nassi/nassihome/0sungssi/fname_a/oh/oh.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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