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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6-06 (수) 10:06
분 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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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3891      
[삼국] 1250. 천마총 천마도

1250. 천마총 천마도

신라(6세기경), 53×75cm,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 출토,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국보 제207호.

천마총은 1973년에 황남대총의 발굴을 위해 시험발굴을 하여 알려지게 된 5세기 말∼6세기 초의 전형적인 단곽식(單槨式) 돌무지덧널무덤이다. 지상에 높이 2m 정도의 덧널을 짜 놓고 그 안에 널을 안치한 후, 이 덧널 위에 높이 약 4m의 돌무지를 쌓고 그 위에 봉토를 덮은 구조로 무덤 전체의 규모는 바닥밑지름 51.6m, 높이 12.7m의 규모이다.

이 무덤은 원래 155호분이라 불리어 왔는데,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천마도가 그려진 말다래가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이 무덤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제21대 소지마립간(479∼499)이라는 설과 지증마립간(500∼513)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천마도는 신라의 그림 수준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말다래는 말을 탄 사람의 옷자락에 진흙 등이 튀어 묻지 않도록 말의 배 양쪽에 늘어뜨린 네모난 판인데, 자작나무 껍질로 판을 만들어 중앙에 하늘을 나는 말을 그리고 그 가장자리에 당초문(唐草文)을 돌렸다. 말다래는 가로 75cm, 세로 53cm의 크기이다.

안쪽 주공간에 백마를 그린 것인데 말은 네다리 겨드랑이에서 고사리형 날개가 나오고 길게 내민 혀바람에 나부끼는 갈기와 위로 솟은 꼬리 등이 하늘을 나르는 천마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 천마는 사실적인 그림이 아니고 백색 일색이기 때문에 말의 몸에 힘이 나타나 있지는 않으나 실루엣으로서는 잘 묘사되었고 둘레의 인동당초문에도 각부가 정확한 비율로 구성되었으며 고구려 사신총 등에서 보는 완숙한 당초문에 비해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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