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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04-05 (금) 23:21
분 류 문화사
ㆍ조회: 1882      
[미술] 부도 (한메)
부도 浮屠

승려의 사리(舍利)를 안치한 묘탑(墓塔). 부도(浮圖)·부두(浮頭)·포도(砲圖)·불도(佛圖)라고도 한다. 부도는 원래 붓다(Buddha)의 음역으로 불(佛) 또는 불교를 의미하였고, 뒤에 가람탑이나 승려의 묘탑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부도는 사리를 안치하는 곳이므로 탑신을 받치는 기단부와 탑신을 얹고 있는 옥개석(屋蓋石), 그리고 상륜부(上輪部)로 이루어져 있다. 탑신부는 팔각으로 이루어져 있어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이라 일컬으며, 한국의 경우 신라 때 건립된 석조부도는 모두 이 형태를 기본으로 삼는다. 한국에서 부도는 선종(禪宗)이 유행한 통일신라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부도는 신라 원광법사(圓光法師)와 혜숙(惠宿)의 부도 및 백제 혜현(惠現)의 부도라 전하고 있어 한국의 부도 조성 시점은 당(唐)나라 정관연간(627∼649)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은 전흥법사 염거화상탑(국보 제104호)이다. 팔각원당형을 기본으로 한 이 부도는 한국석조부도 양식의 기점을 이룬다.

이외에 대표적 부도로 대안사 적인선사조륜청정탑(보물 제273호)·쌍봉사 철감선사탑(국보 제57호)·보림사 보조선사창선탑(보물 제157호)·선림원지 부도(보물 제447호)·실상사 수철화상릉가보월탑(보물 제33호) 등이 있다. 팔각원당형 부도 이외에 석종형(石鐘型)이 있는데, 현재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보물 제441호)가 남아 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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