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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포집 多包- 사진 보기 ![]() ![]() ![]() ![]() ![]() ![]() 전통 목조건축 양식. 원(元)이 중국 동북 지방에서 성행하던 두공(枓栱)이 많고 장중하고 위풍 있는 옛 북조(北朝) 계통의 목조건축 분위기를 가진 양식을 중원(中原)에 이식시킨 것으로, 고려와 원의 교류 과정에서 한국에 전해졌다. 조선 전기에는 왕궁, 사찰의 주요 법당 등에 부분적으로 채용되었는데, 매우 성행하여 말기에는 지방의 조그마한 비각에도 채용되었다. 목조건축의 장식적 요소의 핵인 두공을 기둥머리 위에만 놓는 것이 주심포(柱心包) 양식의 특징이며, 두공이 많아서 기둥머리 위, 기둥과 기둥 사이에 공간포(空間包)라는 두공을 배치한 것이 다포집이다. 우선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 끼인 창방(昌枋) 위에 폭이 넓고 두꺼운 부재로 된 평방(平枋)을 돌려 그 위에 두공을 짜올리며, 원칙적으로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 1조 이상의 두공을 배치한다. 두공은 벽 전면에서 좌우로 전개되며 출목수(出目數)는 3출목 또는 그 이상이다. 두공의 첨차(檐遮) 끝은 간단한 곡선, 원호형으로 만들고 소루(小累) ·주두(柱頭)의 측면은 직선으로 경사지게 다듬는다. 보[樑]의 형태는 단면이 직사각형으로, 밑바닥은 둥글게 깎고 보 양끝도 두께만 작아지고 키는 작아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천장은 옥개(屋蓋) 가구 부재가 가리지 않도록 격자천장을 둔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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