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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24번 신혜경 감은사지 3층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감은사 그 아름다운 이름이여! 2학년 매화반 24번 신혜경 <머리말> 내가 이 감은사탑을 이유는 이번 여름 수련회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경주에서 많은 유물, 유적들을 감상하고 왔지만, 아직도 나의 뇌리에 뚜렷이 기억되는 것중에 하나가 이 감은사탑이기 때문이다. 이 감은사탑은 아무리 선명도가 높은 사진과 뛰어난 설명을 곁들여 자세하게 말한다 해도 그 웅장함과 장중함만은 직접 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묘미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번 국사 숙제를 통해서 수련회를 통해서 본 감은사탑의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한다. <본론> 감은사탑은 본래 신라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 후, 부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좇아 즉위한 지 2년 되던 해인 682년에 완성한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문무대왕은 죽기 전에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낼 것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감은사의 유래를 보면 감은사는 문무대왕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충의 뜻과 신문왕이 부왕의 은혜를 감사해서 지은 효, 즉 충효의 정신이 깃든 유적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감은사탑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4:3:2의 비율로 상승감을 주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4:2:2의 비율로써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그 당시의 통일 신라 사람들은 이 탑의 장중함과 웅장함을 통해 자신들의 굳센 의지와 조금도 흔들림 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또 신문왕은 한 나라의 왕이었기 때문에 이 탑의 장엄함을 통하여 나라가 부강하게 보이게 하려는 목적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맨 위에 하늘을 향해있는 기다란 봉은 마치 통일 신라인들의 하늘은 찌르는 듯한 위엄한 기상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이렇게 보면 감은사탑은 세련미와 단아한 기품을 원한다기 보다는 장중함과 안정감있는 그런 탑을 만들고자 하는 그 때 사람들의 굳센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결론> 이렇게 나는 감은사탑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보았다. 지금 사진을 통해 보아도 입에서 나오는 찬사는 막을 수 가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상승감과 안정감을 그럼면서도 그 엄숙하고도 장엄한 느낌을 나도록 만들었을까? 나는 이 감은사탑을 보면서 정말 위대한 탄생이었다고 생각했다. 책에서 나온 말을 비교하자면 감은사 삼층석탑 앞에 서면 장중한 위세 앞에 주눅이 들어 오금에 힘을 쓸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근데 정말 틀린 말이 아닌 듯 싶다. 이 탑의 웅장함 속에 도취되었던 사람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 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조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문무왕의 깊은 뜻과 신라인들의 흔들림 없는 기품을 되새겨 이 문화재를 잘 보전하고 보호해야 할 것이다. -참고한 사이트- http://www.history21.co.kr/kookmin/his_tour/gyungsan/감은사/감은사3층석탑서탑.JPG http://my.netian.com/~playfox/011.htm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경주 문화 탐방 자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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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25번 서명옥 고선사지 3층석탑 |
 2학년 모란반 06번 김은진 고구려의 금동미륵반가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