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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47번 최지연 금동대향로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금동 대향로 2학년 매화반 47번 최지연 [머릿말] 이번에 현장학습으로 저는 백제의 문화를 탐방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 현장 학습 과정에 박물관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본 백제 금동 대향로가 너무나 인상에 남아서 이렇게 국사 수행평가의 주제로 선택하게 되었다 [본문]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보 제287호이다. 발굴 당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형태로 출토된 백제금동대향로는 그 높이가 64cm에 이르고 봉황, 뚜껑, 몸체, 용좌 4단계로 구분되며, 각 부분마다 빼어난 조형적 구성은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향로 전체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는 18명의 인물,65마리의 동물, 4곳의 산봉우리, 그리고 향을 피우면 봉래산과 봉황의 가슴을 통해 나오는 12개의 구멍들은 어느 시대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 예술의 표현이라고 한다. 1,300년전 백제의 금속 공예 기술은 현대의 기술로도 재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했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밀납법으로 향로의 몸체와 봉황의 속을 공간으로 비워서, 향을 피우면 연기가 밖으로 나가도록 제작 하였고, 아말감 도금법을 이용하여 찬란한 외관을 보여준 치밀한 금도금술에서 백제 시대 과학 기술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 향로는 당시에 유행했던 불교관으로서 "만물의 생명은 연꽃으로부터 탄생한다" 라는 연화화생관과 음양설을 적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수중의 정수인 용을 음으로서 등장 시키고 그위에는 연꽃과 수중생물을, 지상의 세계인 봉래산에는 불로장생하는 삼라만상을, 천상계에 해당하는 정상부에는 천하가 태평할 때 세상에 나타 난다는 봉황의 우뚝솟은 모습이 양의 상징으로 조각되어 있다. 우리는 이 금동 대향로 에서 누가 이 것을 만들고 싶어했는지를 궁금해 할수 있다.이렇게 웅장하고 섬세한 작품을 누가 원하였던것인가?이 작품은 바로 양반계층이나 왕족계층이 자신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주문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이 향로는 이것을 만들기 원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수가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선조들뿐 아니라 자신들의 사후세계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또한 이사람들은 신선들을 숭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만든이의 의도는 자신의 재주를 보여주고. 자신의 얼과 혼을 다해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만든것을 알수 있다. 만든이 또한 이런 위대한 작춤을 후세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결론] 원래 향로라는 것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금동 대향로도 물론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이것을 조사하기 전에 그것을 보았을 때는 이쁜 조각품이 하나 있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내가 볼 때에는 풀숲에 사슴하고, 선녀가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조사를 하고 보니까 내 생각이 정말로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조상들이 물려준 위대한 보물을 우리는 잘 간직하고 조상들의 얼을 이어 받아야 할 것이다. [참고한 사이트] http://www.gift45.com/special/incenseburner/insenseburner.htm http://art.joins.com/200006/art13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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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40번 임혜정 고도리 석불 입상 |
 2학년 매화반 45번 조현진 분청사기 조화 어문 장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