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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04번 김재현 서산마애삼존불상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서산마애삼존불상 2학년 장미반 04번 김재현 1) 서론 나는 국사숙제를 하기 위해서 어떤 작품이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선생님께서 현장학습에 가기전 나누어주신 책을 찾아보았다. 책을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현장학습에서 첫날 본 서산매애삼존불상의 빛에 따라 변하는 온화한 미소가 가장 인상깊었다. 그때는 대충 겉모습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에 더많이 알고 싶어서 이 작품을 조사하기로 했다. 2) 본론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84호)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 입구 좌측 가야산록의 고란상 왼쪽에 있는 큰바위 동남면에 조각되어 있다. 특히 이 불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미소짓는 모습이 각기 달라져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마애삼존불은 백제인의 온화하면서도 낭만적인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빛을 받을 때만 가슴에 와닿는 미소를 대할 수 있어 자연 조명과의 조화에 의한 진가를 보이도록 한 백제인의 슬기가 돋보인다. 연화대 위에 서있는 당당한 체구의 여래상은 머리 뒤의 보주 미간의 백호공, 초생달 같은 눈썹, 우뚝 솟은 코에 미소 짓는 그 입술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친근감을 자아내게 한다. 이 마애삼존불은 6세기 중엽, 백제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백제 불상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오른쪽의 협시보살은 머리에 좊은 3삼관의 쓰고 그 죄우에 장식을 드리웠다. 마애삼존불은 양식상의 이례적인 작품으로 중국 남북조 말기인 제주양식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서해안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은 마애불을 전래 과정을 살피는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육계와 소발 그리고 뜨고 있는 두 눈이 금동불과 다른 점,우리 나라에서 발견된 많은 마애삼존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주변은 산세가 험할 뿐만 아니라 각종 수목이 우거지고 습도가 높은 토양이며 대부분 암석으로 형성되어 바위틈에서 붙어 자생하는 고란초를 볼 수 있다. 이로인해 마애삼존불을 보호키위해 설치한 보호각을 고란각이라고 부른다. 3) 결론 현장학습에 갔을 때에는 서산마애삼존불상에 관한 이야기 보다는 그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아릅답다고 느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조사를 하다보니 서산마애삼존불상의 아름다운 미소뿐만아니라 무관심하게 봤던 옆에 있던 보살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어서 기뻣다. 이것을 조사하면서 현장학습에 갔을 때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유적지를 돌아봤던 기억이 다시 나는 것 같았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illi/b8.htm http://user.chollian.net/~kdhgadin/00505.htm http://www.seosan.net/tour/munwhajae.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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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33번 이혜영 석굴암 |
 2학년 장미반 34번 임지현 고려청자-청자과형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