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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38번 임지원 청자철화당초문장구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청자철화당초문장구를 본 후 2학년 매화반 38번 임지원 <서론> 초등학교 때는 숙제다 뭐다 해서 박물관과 고궁들을 많이 관람하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박물관엘 가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었는데 몇달전 전일제특활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간 것이 생각이 났다. 그곳에서 난 장구모양의 유물이 인상에 남았었기에 다시 자세히 볼 겸 친구와 다시 한 번 그곳을 찾았다. <본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내가 인상에 남았던 유물의 명칭은 청자철화당초문장구이다. 처음에는 중국 송나라 자주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청자 태토로 그릇을 빚고 그 위에 철사 안료로 문양을 그린 것인데, 산소 공급을 차단한 채 굽는 환원염 번조를 기본으로 하는 청자의 범주에서 벗어나 계속 산소를 공급하며 산화염으로 구워내어 유약이 갈색을 띠는 것이 많다. 이 장구통은 고려시대인 13C에 만들어진 것으로, 철제 장구체 두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보아 실제로 사용하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재질은 도자기와 청자이고 길이는 약 51cm이다. 문화 예술로서 음악을 하는 악기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청자와 같은 도자기를 굽는 도예가(수공업자)들이 구운것으로 보이는데, 당초문이란 본래 덩굴풀 무늬란 뜻으로 여기에 화문(꽃무늬)와 과일 등이 합하여 다채롭고 풍요로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주문한 사람 도 마찬가지로 제작자가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을 나타내었듯이 귀족층이 주문했다고 추정된다. 귀족층이 자신의 지위와 부를 나타내고, 풍류를 즐기는 것으로 이 장구를 사용했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이 청자철화당초무늬장구를 본 사람도 전부 이게 장구야? 하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구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르게 아름답고 섬세한 무늬가 있기 때문이고 매끄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일것이다. 세련되었고 깔끔한 이미지이다. <결론> 정말 조금이라도 안다는 것은 내가 누누히 느끼지만 보람찬 일인것 같다. 한갖 우리나라의 유물이라고만 알고 그냥 지나칠뻔한 청자철화당초문장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나니 각각 유물마다 뜻이있고 교훈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반장구모양보다 매끄럽고 무늬가 매우 아름다운 장구, 국악인들이 청자철화당초문장구로 장단을 친다면 절로 신명이 날 것 같다. <출처> ① http://www.museum.go.kr/kor/sch/sch_key.htm (검색란에다 청자철화당초문장구라 씀) ②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where=100&command=show&mode=m&id=43793&sec=1(네이버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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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43번 최윤정 서산마애삼존불 |
 2학년 매화반 48번 최지영 화엄사 동5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