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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40번 하나의 천마총금관 감상문
 요번 여름방학 과제로 우리나라 미술 작품감상이 주어졌다. 솔직히 이런 기회가 아니면 좀처럼가지 않게 되는 박물관 이기에 좋은 마음으로 갔다. 그리고 여러군데를 돌아 다녔다. 역시 매번 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박물관 견학은 참으로 다리가 아픈 일이다. 하지만 다리가 아픈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이 있다. 옛 유물들을 가까이 접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깐 말이다.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던 중에 유난히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신라의 천마총굼관이었다. 내가 다른 많은 미술 작픔들을 제처두고 천마총금관을 선택한것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예쁜 금관에 끌렸기 때문이다. 이 금관은 신라시대때의 유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에서 발굴 된것이다. 아래의 첨부된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금관의 색이 아주 선명하고 예쁜 황금색이고 금관에 달린 장신구중 옥으로 되어있는 작은 옥장식이 많이 되어 있다. 또 높이는 32.5cm이고, 국보 제 188호로 지정되어있는 금관이다. 발굴조사 당시 시체의 머리에 착용된 채 발견되었다고한다. 비교적 두텁고 넓은 금판을 오려 구부려서 양쪽 끝에 뚫린 2개의 구멍에 맞추어 꿰어 원형의 머리에 맞게 대륜을 만들고, 그 위에 출자형의 입식 2개를 세운 전형적인 신라금관이고, 금관에 달린 장식은 금으로 만든 수많은 작은 달개와 비취곱은옥을 금으로 만든 실로 매달아 호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이 금관은 그 견고한 점, 좋은 질의 금이라는 점, 전체적으로 당당하고 힘센 모습 등으로 보아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에 비해서 실용성이 있고 남성적이라하고, 또한 정연하게 배치된 많은 곱은옥 등으로 볼 때 신라의 대표적 금관이라 할 수 있고 이것이 발전 팽창기에 있던 고신라의 국력과 왕권을 상징한다고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신라 어느 왕의 금관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함께 출토된 유물을 통해 볼 때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의 작품으로 추정되고있다. 나는 미술작품을 전문적으로 보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알지는 못한다.하지만 조금이나마 짐작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호화스러운 장식을 바서는 신라의 왕족이나 귀족들은 굉장히 사치스러웠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국보로 지정해 놓은것으로 보아서는 내가 모르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 그런 사치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백성들의 세금도 많이 거두어들였을 것이라는것도 짐작이 간다. 것으로는 화려하여 그 모습을 좋아하지만 감상후, 나는 이 금관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참고자료;www.musem.go.kr/kor/sch/sch_key.htm www.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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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49번 한혜미 경주의 첨성대 |
 2학년 국화반 05번 김수미 '꿈속의 세계 몽유도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