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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31번 이효진 김홍도의 삼공불환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삼공불환도 2학년 백합반 31번 이효진 ●머릿말 이 숙제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조선 시대의 대표화가 김홍도였다. 중학교 때부터 많이 배워왔고 그림도 제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난 고민없이 김홍도의 그림을 선택했다. 나는 그 중에서도 김홍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삼공불환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본론 김홍도는 조선 시대의 대표화가로 풍속화를 잘 그리기로 일반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남종화, 평생도, 신선도, 풍속화, 진경산수, 초상화 등 전반에 걸쳐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산수화는 그의 예술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이다. 그의 산수화는 여백을 적절히 남기면서 대상을 압축하는 밀도있는 구도법과 형상을 집약해서 표현해 내는 묘사력, 그리고 운치있는 운염법 등으로 김홍도의 산수화는 진경 산수와 남종 문인화가 하나로 만나는 높은 예술적 경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런 그의 대표작품 중 하나인 삼공불환도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평온한 생활은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삼정승 같은 높은 벼슬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그림으로 조용히 은거하는 삶을 노래한 그림이다. 이 그림의 특징으론 조선 후기의 다양한 풍속 장면들이 나타나 있는 것이다. 또한 50대 이후 즐겨 쓴 변형된 하엽준법(荷葉�넴�)과 끝이 바스러진 듯한 필획, 담담한 갈색조의 담채, 춤추는 듯 구부러진 나뭇가지 등 이미 병진년화첩(丙辰年畵帖)에서 무르익은 단원의 특성이 더욱 성숙하였음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4m가 넘는 대작에서 느껴지는 막힘 없는 시원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좀 더 거칠고 대범한 필치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처음 보았을 때도 느낀 것이 아름다운 경관과 마음을 틔이게 해주는 시원함이었다. 정말 이런 곳에서 산다면 높은 벼슬도 마다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결론 이제 조선의 대표화가가 김홍도인줄 알 것 같다. 김홍도의 그림에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산천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가라앉혀 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화려함에 확 끌리는것이 아닌 오래도록 느낄 수 있는 그림인 것 같다. 또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삼공불도에 대해 공부도 하고 김홍도의 그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고 그 그림을 보면서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도 같게 되고 많은 것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참고자료 http://www.hoammuseum.org http://i.kebi.lycos.co.kr http://danwon.iansan.net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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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32번 이주리 금동봉황형 장식을 보고 |
 2학년 수련반 20번 박세라 백제 금동 대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