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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28번 소미화 선암사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선암사 2학년 수련반 28번 소미화 <서론> 내가 선암사라는 한국의 절을 선택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건 절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두 가지고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선암사라는 절을 택하게 됐다. 절에 대한 많은 지식도 없을 뿐더러 선암사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많이 있지만 이걸 쓰면서 조금이나마 거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본론> 선암사는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동에 자리한 천년 고찰 백양산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 15년(675)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선암사의 처음 이름은 견강사(見江寺)였는데 뒷산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國 仙) 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 하여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다. 선암사가 위치한 당감(堂甘)은 본디 제의(祭儀)를 올리는 신성한 곳이다. 선암사는 약수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 조상들이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기도를 드린 신성한 도량이었다. 선암사기에 의하면 고려말 왜구들이 불상을 약탈해다가 절을 짓고 불공을 드렸는데 재앙이 잦아지면서 목숨을 잃은 자가 많았다. 그래서 그 불상을 배에 실어 응천으로 보내서 지금의 진해시 웅천동에 있는 성흥사에서 모시고 있다가 현재의 극락전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성종 14년에 각초선사가 중창 선조 원년(1568) 신언, 숙종(1718) 선오스님이 중수하였고 근세 선지식으로 유명한 혜월선사, 석암스님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사격(寺格)을 이루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배치되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위 동백나무가 매우 수려하다고 한다. 선암사 경내 뒤뜰에는 아름드리 고백매(古白梅)가 있다. 여기에 홍매(紅梅) 수십 그루가 꽃을 피우고 있다. 선암사가 기대고 들어앉은 뒷산은 조계산이요 그 뒤편에 바로 송광사가 있다. 버스에서 내려 절 입구 일주문을 조금 지나 왼편으로 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아름다운 다리를 둘 만나게 되고 조금 더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사시나무꽃 향기가 코끝을 스쳐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돌층계를 몇 계단 올라서면 육조고사(六朝古寺)라는 장중한 획(劃)의 판각이 이마에 닿는다. 대웅전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뒤쪽에 무우전(無憂殿)이 있고 왼편으로 고매(古梅) 수십 그루가 있다. 대각국사가 창건할 당시에 심어 놓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고목에 백록색 이끼가 끼여 있는 것만 보더라도 그 연륜이 상당함을 볼 수 있다. <결론> 선암사라고 불리우게 된 것은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혔다고 해서 불리우게 되었다. 선암사가 어느 절 보다 가고 싶은 마음은 다른절에 비해 조금 덜 훼손 되었기 때문에 그 시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정확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료로 선암사에 대해 많이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조금 더 알수 있게 되었다. 선암사 뿐만 아니라 다른 절에도 조금의 관심을 가지면 이보다 더 많은 자료도 알게될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알게 되면 그 시대의 상황에 대해 알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절에 대해 알면 스님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뿐더러 스님들의 지혜와 생각 또한 배울 수 있을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에 자리잡고 있는 절과 불상, 탑 또한 보존하면서 잘 간직하자. <참고 자료> http://www.sunamsa.or.kr 백과사전 *선암사 절의 한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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