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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06번 김윤경 분황사 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분황사 석탑 2학년 백합반 6번 김윤경 <분황사 석탑> <머리말> 숙제를 하려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다. 그래서 이번 수학여행 때 다녀온 곳들을 생각해봤다. 그랬더니 가장 내 머리 속에 기억 남는 것이 분황사 석탑 이였다. 처음에 이곳에 갈 때는 이름조차도 들어보지 못한 곳 이여서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 이였다. 들어가면서 까지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곳에는 왜가나..?' 이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차 있었다. 그런데 들어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순가 내 생각은 180도로 바뀌였다. <본론> 들어가서 맨 처음으로 이 분황사 석탑을 보았을 때는 '이게 탑이라고?'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처음 들어섰을 때 했던 생각과 다를 깨 없었다. 삼층밖에 되지 않는 석탑 그것도 넓기만 하고 가로 길이는 탑으로서는 절대 비례될 수 없는 낮은 높이 정말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서는 다시 한번 아니 계속 탑을 올려다보고 감탄에 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 위에는 4층 혹은 6층의 탑이 더 있었다고 한다. 대체 그 높이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컸다. 이렇게 탑이 클 수가 있다니... 이 탑을 보면서 그 당시의 신라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 시대의 선덕여왕은 자신의 힘을 또한 신라의 힘을 다른 나라에 알리고 또한 백성들에게 선덕여왕의 자신의 힘을 알리려고 이 탑을 만든 것 같다 . 그리고 이런 탑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이렇게 낮지만 예전에 그 컸던 그 모습을 어떻게 그 시대에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인도 아니였을텐데... 탑을 보는 동안 만들었던 사람들도 궁금해지곤 했다. 분황사 석탑으로 그 시대의 여왕의 힘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었다. 또 힘이 커 보이기 위해 일부러 이런 탑을 만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탑을 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탑들이 그렇게 초라하게 보일 수가 없었다. 아까 내가 가졌던 생각은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한 바보 같은 말이 되어 버렸다. '삼층밖에 되지 않는 낮은 탑?' 이렇게 큰 탑을 보고 이런 말을 하다니....1층이 큰 것은 안정감을 주기위한 거였다는 것을 알았다.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다. 정말 제대로 7층 정도 되는 탑을 봤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생 각에는 정말 제대로 남아있다면 최고의 탑 이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분황사를 나오면서 까지도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게 했던 탑이었다. <결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멋있고 또 아쉬운 탑이었다. 잘 보존만 됐더라면... 이 탑은 신라의 가장 오랜 된 탑으로 선덕여왕 때의 탑인데 임진왜란 때 파괴됐다고 한다. 이 탑이 우리 나라의 웅장한 모습과 정말 가슴아픈 얘기를 함께 전해주는 것 같아서 기쁘다가도 가슴이 아팠다. 앞으로는 모든 문화재가 다 잘 보존되었으면 한다. <참고한 사이트> http://kr.encycl.yahoo.com/ifinal.html?id=46385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79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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