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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21번 박숙영 귀면와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귀면와 2학년 수련반 21번 박숙영 <머리말> 나는 숙제를 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그곳에는 많은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는 귀면와에 대해 말하고 싶다. 내가 많은 아름다운 도자기나 미술품도 많은데 이 귀면와이란 특이한 것은 주제로 정한이유는 귀신이라는 특이한 주제로 만들어졌다는 데에 있다. 귀신이란 존재가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존재가 아닌데, 어찌된 이유인지 귀신의 얼굴인 기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머 개인적으론 귀신을 좋아하기는 한다. 그래서 다른 작품들보다 이것이 더 끌렸을 수도 있다. <본론> 귀면와의 다른 이름은 도깨비와라고도 부른다 한다. 기와표면에 눈, 코, 입을 중점적으로 강조해 무서운 표정을 나타냈다. 날카로운 어금니와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나있는 것이 정말 도깨비의 형상이다. 하지만, 그저 무서운 얼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그란 눈동자와 약간은 처진 눈이 왠지 어울리지 않게 착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인간에게 해를 끼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귀면와는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졌을까? 옛날에는 지방에 따라 문에 도깨비탈을 걸어 잡귀나 마마의 침범을 막는 풍속이 있다. 또 마을을 지키는 장승이 귀신의 얼굴을 하는 것도 있다. 이런 것들이 있는 이유는 옛 사람들이 나쁜 귀신을 쫓는 것은 영악한 귀신이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 한다. 같은 맥락에 귀와면이 만들어 졌을 것이다. 집은 자신과 가족이 살아갈 공간이므로 잡귀로부터 집안이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나의 믿음으로 사래 끝에 달았을 것이다. 그러한 마음이 나타난 것인지 무섭기만한 도깨비의 형상이 아닌 순박하고 정감있는 듬직한 느낌이 배어있는지 모르겠다. <결론> 귀면와은 말했듯이 그림이나 도자기같이 아름답다거나 예쁘다라는 느낌은 없다. 또 여왕의 명령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어느 것이 최초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역사적으로 큰 의의는 없지만, 가정에서의 한 물품이고 옛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자료로써의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where=100&command=show&mode=m&id=24615&se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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