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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17번 김혜선 미륵사지 석탑
 국사 수행평가 미술 작품 감상에 대한 보고서 주제 : 미륵사지 석탑 ++서론++ 얼마전 2박 3일동안 백제 문화 탐방을 하면서 많은 문화재와 유물, 유적을 살펴보았지만, 그래도 나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인상을 줬던 것은 단연 미륵사지 석탑이다. 지금은 상태가 별로 좋지않아 실내에 의존하고 있고 많이 홰손되 완전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 광대함은 나의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그렇게두 나에게 깊은 인상을 떠넘겨준 미륵사지 석탑,, 그석탑에 대해 나는 많은것을 생각 해보기로 한다. ++본론++ 이 미륵사지 석탑을 보기전 박물관에서 모형도를 볼 수가 있었다. 미륵사 전체의 모형도인데 안내원의 설명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을만큼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동서의 두 탑에 대한 나의첫인상은 너무도 강렬했다. 정말이지 거기 있는 모든사람도 나같았으리라... 모형도를 보고나서 많은 생각과 부푼 기대로 실제의 탑을 보러 가는데,, 실내의 어두침침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웅장함!! 모형도에서 느낀 탑은 젊고 건장한 청년에 느낌이라면,, 이 실제탑을 본 나의 느낌은 나이는 좀 들었지만, 끝까지 꿋꿋함과 웅장함을 잃지 않는 할아버지 신사 같은 분위기를 주었다. 하지만 그만큼 실망감도 컸다. 보기 흉한 시멘트칠과 몇층이었는지도 알수 없는 붕괴,, 난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까지 관리를 했길래 이렇게까지 놔둘수가 있을까!! 참 허무하기 까지 했다. 17세기 전후 임진왜란에 의해 파괴됐을거라 추정하지만 또 벼락을 맞은것같다는 의견도 있다. 어떤이유로 그렇게 됐던간에 그냥 붕괴 위험이 있다고 바로 시멘트 칠을 한 일본인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하는데,, 정말 속상하고 복잡했다. 이렇게 상반된 느낌을 주게한 문화재는 이것 밖에 없었 던것 같다. 이런 복잡한 감정을 주게한 석탑의 주문자와 제작자는 누구일까?? 주문자는 아내인 선화공주의 부탁으로 짓게된 백제의 무왕이다. 설화에 의하면 미륵사터는 원 래 호수였다 한다. 거기에서 미륵 삼존불을 보고 선화공주는 절을 짓기를 원했다고,, 그래서 지명 법사에게 호수를 덮을것을 청하자 하루만에 산을 헐어 호수를 덮었다는 내용이다. 제작자는 확실히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진평왕은 백공을 보내 도왔다고도 전해진다. 그렇게 광 범위한 절을,그리고 탑을 만드는데는 엄청난 인원과 시간이 투입되었을것 같다. ++결론++ 지금까지 미륵사지 석탑을 본 나의 복잡한 생각을 짧게나마 써보았다. 내가 적은 이 생각들 외 에도 수많은 느낌이 있었을거라 생각된다. 이런 미륵사지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우리나라 석탑중 최고이자 최대인 이 석탑을 보고 백 제 문화 탐방에 대해 보람을 느꼈고, 또 우리나라에 이런 많은 생각과 뿌듯함을 준 석탑이 있다 는게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고유의 문화재에 시멘트 칠을 했던 일본인의 손길이 이제는 닿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 사이트 http://211.252.96.131/kor/mir/mir.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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