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말 반갑네!
아침에 메일을 받고 간신히 게시판에다 옮기고 출근은 하였는데, 며칠을 쉬다가 출근을 하니 오늘따라 왜 그리 일이 많은지 퇴근 시간이 다된 지금에서야 답변을 다네! 낮에 벌써 신혜경이 다녀 갔구먼.
우선 너무 반갑네! 코디로 일한다는 초창기 소식까지만 들었고, 그 뒤의 소식은 전혀 들을 수가 없었는데, 정말 반갑네! 4살까지 아들을 키우느라 힘들겠네. 예쁘기도 하겠고. 태국은 더운 나라라는 것과, 불교 문화, 그리고 음식에 대하여 텔레비젼에서 단편적으로 본 것 정도라네. 아직 가보지는 못했으니.
아마 방콕에서 살고 있을 것 같은데, 서울보다는 여러 시간 늦고 더운 지방일테니, 건강에 조심하도록 하게. 살림하고 아이 돌보기 바쁘겠지만, 이 게시판을 통해서 태국 소식도 좀 전하고 우리의 견문도 좀 넓혀주면 좋겠네.
오래 만에 들어보는 김현정의 낭낭한 콜사인 정말 고맙네. 항상 행복한 생활하기를 바라면서 또 소식 전하기로 하세.
2001년 5월 7일 오후에, 이창호 적음.
|
앗! 현정 언니다! 
Re: 현정 언니 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