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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유채반 24번 임정선-나주임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유채반 24번 임정선 나주임씨의 시조는 누구일까 1. 머리말 나는 나주임씨이다. 예전부터 시조에 관해 궁금하긴 했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다섯권의 족보를 뒤져두 밨었는데 너무 복잡하고 한자가 많아서 그냥 포기했었다.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나보다 근데 인터넷을 뒤지니 바로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 자신의 조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같다. 여태까지 내 조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게 괜히 창피했다. 2. 시조에 관한 사항 시조는 고려의 대장군 임비(林庇)이다. 임비는 1281년(충렬왕 7년) 왕과 함께 원나라에 다녀온 공으로 시종보좌공신 2등에 책록되고 대장군, 충청도 도지휘사 판재사사에 이르렀다. 임비의 9세손 임탁이 해남 현무를 지내다가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관직을 버리고 회진으로 돌아가 살면서 본관을 회진으로 하였으나, 회진현이 나주에 속해짐에 따라 본관을 나주로 바꾸었다. 3. 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대장군 공이 고려의 충렬왕이 아직 세자로 있을 때 원나라와의 화의(和議)를 위해 갔을 때 호종하여 갔다가 원나라에서 돌아오고 있을 때였다. 마침 임연 등이 원종을 폐하고 그의 동생 안경공 창을 왕으로 옹립했던 일이 일어났다. 이를 알게 된 충렬왕 일행은 원나라로 되돌아가 원나라의 황제 세조의 힘을 빌어 원종이 다시 복위되자 세자로서 귀국하게 되고 1274년 고려 제25대 충렬왕이 된다. 무인정권의 말기와 대몽화의 과정의 혼란기에서 끝까지 충렬왕을 시종보좌한 공로로 2등공신이 되어 토지와 하인과 철권을 사수받게 된다. 벼슬은 대장군 충청도 지휘사 판사재시사에오르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공의 9세손 감무공 탁이 해남 감무를 지낼 때 5백년 고려의 사직이 막을 내리고 이성계에 의해 1392년 조선이 개국되었다. 공은 충절을 지켜 여러 다른 충의지사들과 함께 두문동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망국의 한을 지닌 채 충절을 지키던 많은 지사, 현사들이 희생되는 과정에서 공은 나주 회진으로 은거하게 되었다.) 이로써 본관을 "회진"으로 쓰게 되었고 회진현이 나주에 속하게 됨으로써 '나주임씨'가 되게 된 것이다. 4. 결론 임비가 원나라에 갔다와 공을 세웠다니 너무 자랑스럽다. 나는 나주임씨 32대손이고 장수공파이다. 이렇게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몇년간 질질끌며 미뤄온 시조를 알게되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임씨는 굉장히 드문 성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내 생각보다는 많았던 것같다. 또한 놀랬던 것은 인터넷 까페도 만들고 자신의 조상에 대해 조사한 사이트까지 만들어 놓은것이었다. 정말 조상을 섬기는 정신이 대단한것 같았다. 나도 그런 정신을 조금이나마 가져야겠다. 그리고 조상의 정신을 본받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음 하는 소망이 있다. 5. 참고 자료 http://www.rootsinfo.co.kr http://my.dreamwiz.com/sonakils/mai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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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28번 임초희-예천임씨 |
 2학년 수련반 27번 정고은나라-하동정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