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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28번 임초희-예천임씨
2002학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2학년 국화반 28번 임초희 나의 조상의 뿌리를 찾아서 1.머릿말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임씨라는 것이 부끄럽고 정말 싫었다. 주변의 친구들이 내가 임꺽정에 자손일것 이라고 항상 놀렸기 때문이다. 그런지 몰라도 처음 이 수행평가를 받았을땐 무언가 겁이 덜컥 났었다. 하지만 나의 시조는 분명 훌륭하신 분일것이라는 기대하에 이 수행평가를 시작해본다. 2.시조 "임춘"에 대해서 시조 임춘은 고려중기의 문인으로 고려 죽림칠현의 한 사람이다. 자는 기지, 호는 서하이다. 고려 건국공신의 자손으로 청년기부터 문명을 날리며 귀족자제다운 삶을 누렸다. 일찍이 유교적 교양과 문학으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20세 전후하여 무신란을 만나 일가 전체가 화를 입었다. 가난하고 불우한 일생을 보내며 현실에 대한 불만을 문학으로 표현하였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는 점이 아쉽다. 3.시조의 업적 이인로, 오세재 등과 더불어 고려중기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중의 한사람으로 꼽힌다. 주기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기질이나 개성을 중시하는 문장론을 주장했다. 고사를 많이 사용하여 문장을 아름답게 수식하는 4,6문을 많이 남겼다. 문집으로는 <서하집>이 있고, <삼한시귀감>에 시문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 가전문학의 선구적 작품인 <국순전>, <공방전>을 남겼다. <국수전>은 술을 의인화하여 교훈적으로 풍자한 작품으로 조선 전기의 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 4.결론 이 수행평가를 하는것이 적은 자료때문에 쉽지는 않았지만 마치고 보니 내 마음 한켠에 뿌듯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글쓰는데 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편이었는데 그 것이 문인인 시조의 영향이 미친것이 었나보다. 지금까지 내 성을 부끄러워 하였던 내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 또 나의성씨에 대해 놀리는 친구가 있다면 당당히 나의 시조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참고자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p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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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13번 박민지-밀양박씨 |
 2학년 유채반 24번 임정선-나주임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