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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27번 장지영-남계원 칠층석탑의 단순함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나리반 27번 장지영 남계원 칠층석탑의 단순함 (1) 머리말 맨 처음 이 숙제를 접했을 때 매우 난감했다. 평소 나는 미술품이란 것은 모두 지방에나 있는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때 예전 국사 시간에 배운 경천사 10층 석탑이 떠올랐다. 내 기억상 경복궁에 있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았다. 국사책을 찾아본 결과 과연 그러했다. 그래서 비를 맞으며 11일날 경복궁에 갔다. 그러나 찾아도 찾아도 보이지가 안아서 안내원에게 물어 보았더니 창고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경천사 10층 석탑대신 거기에 있던 다른 여러가지 부도와 석탑 가운데 가장 높던 남계원 칠층석탑을 주제로 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2) 본론 이 석탑은 특히 신라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특징을 가진 석탑 중에 한가지로 고려 중기 이전에 만들어 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기단은 2층으로 밑기단은 댓돌, 벽면, 덮개가 여러장의 돌로 맞추어져 있고 규칙성은 없다. 그리고 일정하게 탑을 쌓았고 안정감은 없으나 늘씬하고 단순한 멋이 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볼때 이 작품의 주문자는 사회가 달라지고 있는 것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던 지방에 평범한 사람이 었을 것 같다. 그다지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특별한 특징도 없는 이러한 탑을 고위층에서 주문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제작자는 주문자와 비슷한 생각으로 시대가 변함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신라양식을 계승하면서 제작자의 주관을 섞은 탑을 만든 것 같다. 결국 제작자는 그 것을 통해 시대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편안한 마음을 탑의 단순함과 비교적 둥글한 모양을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3) 결론 이 탑을 보고 느낀 것은 별로 없다. 특별히 만한다면 이 탑의 신기함이다. 이 탑은 그다지 구조가 안정적이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함과 둥글한 모양을 통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비록 원해서 본 탑은 아니였지만 이 숙제를 통해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탑을 보고 조금이라도 알게되서 나름데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http://www.kwanak.hs.kr/hak/이재훈/화면구성/512석탑의일반형.htm http://www.kwanak.hs.kr/hak/이재훈/화면구성/4-남계원탑.htm http://www.kwanak.hs.kr/hak/이재훈/화면구성/4-남계원탑그림.htm http://kthkyj.com.ne.kr/korea11.htm http://pagoda.encyber.com/towe0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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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유채반 26번 전소연-익산 미륵사지 석탑 |
 2학년 동백반 34번 조은지-서산마애삼존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