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1015.gif
2학년 목련반 15번 송안나-완벽한 조형예술 백제금동대향로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목련반 15번 송안나 완벽한 조형예술 백제금동대향로 <1> 머리말 고등학교에서 마지막이자 학창시잘에서는 마지막인 현장학습을 백제문화권으로 다녀 왔는데 그 곳에서 웅장하고 때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탑들도 많이 보았지만 탑들 보다는 내가 미리 국사책을 통해 알고 있었던 백제금동대향로가 더 인상깊었다, 현장학습에서 많은 백제 문화들을 직접 접해봤지만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향로를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이 향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본론 1993년에 능산리 고분군과 부여 나성 사이의 백제 때 집터를 발굴하던 국립부여박물관 사람들에 의해서 이 향로는 집터 바닥 진흙구덩이에서 발굴되었다. 이 향로에서 표현하고자 한 내용과 주제를 잘 살펴보면 봉래산을 중심으로 한 신선의 세계이다. 키가 64cm나 되는 이 거대한 향로는 머리를 들어올린 용을 받침으로 삼아 피어나는 연꽃위에 봉래산이 솟아나고 그 꼭대기에는 봉황이 한 마리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러 상징들로 만물의 생명이 연꽃에서 탄생한다는 불교의 연화화생관을 이루고, 한편으로는 음의 정점인 수중세계의 용.그 위의 지상세계, 다시 천상세계로 나누어 양이 정점인 봉황에 이르기까지 동양 전통의 음양설을 적용하여 하나의 우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밀납법으로 향로의 몸체와 봉황의 속을 공간으로 비워서, 향을 피우면 연기가 밖으로 나가도록 하였고, 아말감 도금법을 이용하여 찬란한 외관을 보여준 치밀한 금도금술에서 백제 시대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아 볼 수 있다. 이 향로는 당시에 유행했던 불교관으로서 "만물의 생명은 연꽃 으로부터 탄생한다" 라는 연화화생관과 음양설을 적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3> 결론 금동대향로는 향로들 중에 가장 정교하고 섬세하며 상징적이라고 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또 백제 사람들의 사상을 섬세하고 자신있게 예술작품으로 나타내어 백제 문화와 그들의 자신감들을 우리에게 보여줬다. 이번 국사 숙제를 통해 현장학습에서 직접 접해본 백제 문화와 예술품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우리 조상들의 예술적 뛰어남을 맛볼 수 있었다.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4> 출처 2002 백제 문화 탐방책 http://www.gift45.com/special/incenseburner/insenseburner.htm http://www.donga.hs.kr/susuk/koreaart/bj4-4.htm http://www.cnbye.go.kr/html/puyo_tou9.html |
| 
|
 2학년 나리반 14번 박정숙-서산 마애삼존불 |
 2학년 국화반 13번 노진숙-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