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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18번 신혜원-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동백반 18번 신혜원 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 1) 머리말 방학시작 할 때부터 해야되겠다고 마음먹었던 국사숙제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개학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닫고 나서야 난 국사숙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홈페이지의 유물들을 보고있는데 유독 눈에 띄는 한 유물이 있었다. 그것은 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 교과서에서도 한번 본적 없는 유물인데도 무언가에 친근한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난 이 유물을 조사하기로 마음먹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다. 내 눈앞에 있는 유물은 사진과는 다른 또 하나의 깊은 멋스러움을 담고있었다. 2) 본론 전체 높이 16.2㎝, 입상 높이 9.1㎝. 광배 높이 12.1 cm, 대좌 높이 4.1 cm의 국보 제119호의 유물이다. 광배 뒤에는 4행 47자의 글자를 새겼는데, 이것을 통해 연가 7년에 고구려의 수도 평양 동사에서 일천 불을 만들었는데, 그 스물 아홉번째 부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963년 7월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하촌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여러 작은 금동 불상 가운데 당당하고 큼직한 불상이다. 여기서 난 고구려에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에서 발견된 것에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 얼굴은 약간 앞으로 숙였는데 눈이 갸름하고 입가에는 완연한 미소를 띄고 있다. 모든 불상이 은근한 웃음을 띄고 있지만 이 불상은 어딘가 모르게 더 무게가 있는 웃음처럼 보였다. 두 귀는 귀 바퀴의 표현이 없이 타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특징은 한반도로 들어와서 얼굴이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하게 되는데, 고구려를 통하여 유입된 우리나라 초기의 불상 양식은 북쪽에 위치한 북위 양식이었다. 옷은 가사로 두 어깨를 모두 가린 형식인 통견(通肩)을 입고 있다. 옷이 매우 두꺼워 몸의 윤곽선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 불상은 고구려의 국력과 불력의 유포, 통일 의지를 주위 모든 나라에 천명한 의의 있는 불상이다. 3) 결론 이 불상의 목적은 천불을 조성하여 세상에 유포하고자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어떤 불상보다도 더 무게 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또한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 졌다는 이 불상은 오래된 멋스러움도 느껴졌다. 이 작품은 옷의 곡선이며 글자 하나하나 에서 고구려 미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아주 중요한 유물이다. 세월의 흘러감에 따라 많이 헤 지고 많이 흠이 났지만 불상 안에 담겨져 있는 그 속뜻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었다. 고구려 문화재는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속속들이 알게 된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된 것이 이 숙제를 하면서 나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4) 출처 http://www.museum.go.kr/kor/cyb/cyb_3d.htm http://iartedu.com/history/kor/4-koku.htm http://cont1.edunet4u.net/yjssu21/yeonga.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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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3번 김자경-청화백자 매죽문 호 |
 2학년 국화반 14번 송경진-무령왕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