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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21번 오인경-가야가 숨쉬는 차륜식토기
 2002학년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목련반 21번 오인경 가야가 숨쉬는 차륜식토기 1) 머리말 지난 8월 3일 가족끼리 부산에 피서갔다오면서 진주성에 들렀다. 진주성 안에는 촉석루뿐만 아니라 국립진주박물관도 있었다.나는 박물관을 견학하게됐는데 그 중에서 내시선을 끄는 토기를 발견했다. 별로 보지못한 가야시대의 토기 한점을 보게되었다. 약간은 투박하면서 뭔가가 느껴졌다. 나는 이런 점에서 이 토기를 선택하여 감상문을 쓰려한다. 2) 본문 내가 감상하게된 차륜식토기는 보물 제637호로 가야고분에서 다른 토기들과 출토되었다고 한다. 이 토기는 삼국시대의 토기가 가지고있는 것보다 약간 특수한 형태이다.이 토기는 창이 뚫린 굽다리 위에 v자처럼생긴 원통형이 얹혀져있고 그 좌우에 수레바퀴 하나가 붙어있었다. 크기는 높이 18.5cm, 길이 24cm이다. 이 토기는 그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차륜식토기로 인하여 그 당시의 우차와 마차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게 아쉽게도 이 토기의 용도를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모양으로 봐서는 물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그런 용도는 잘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나는 이 토기를 조사하면서 더 나아가 가야토기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보았다. 일반적으로 가야토기라 하면 바로 4세기 이후에 새로운 제도술에 의해 1,000 ℃ 이상의 온도에서 구워낸 단단한 질의 도질토기를 말한다. 이 가야토기는 그 당시의 신라의 토기보다 좀더 세련되고 상형토기와 이용을 알 수 없는 이형토기라는 특색이 있으며 그 토기애 의미를 부여한 것이 많다고 한다. 또 원삼국 시기의 전통을 이어받아 일본의 대표적 토기인 스에키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3) 결론 나는 이번 조사를 하면서 많이 뿌듯함을 느꼈다. 다른 대표적인 삼국이나. 고려 시대의 토기들만 보다가 삼국에 묻혀 가려버린 나라 가야의 토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 조상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 토기뿐만 아니라 몇천, 또는 몇백년이 지난 유물들이 지금의 것에 절대 뒤지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차륜식 토기, 화려한 무늬는 없지만 가만히 쳐다보면 단아함과 뭔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오랜 시간전에 누군가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가야만의 정서와 신라와는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작은 가야토기를 통해 내맘속에 또 하나의 나라 가야가 숨쉬게 되었다. 4) 참고 자료 http://jinju.museum.go.kr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44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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