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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21번 이선우-청자투각칠보문향로
 2002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수련반 21번 이선우 청자투각칠보문향로 1. 머릿말 박물관을 다녀와서 감상문을 쓰라는 방학숙제를 받아보고 그리 반갑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유물에는 평소 전혀 관심 없어하던 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사숙제를 하기위해 어쩔수없이 친구들과 함께 8월 13일 국립 중앙 박물관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리지루하지만은 안았지만 오래걸어다녀 힘들던중 나의 눈길을 끌게했던 청자투각칠보문향로에 대해 조금더 깊이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2. 본론 국화잎 모양의 꽃받침에 얹힌 중판앙화형 화로와 칠보 매듭 무늬를 투각한 구형 장식이 얹힌 6능화형 뚜껑으로 이루어졌다. 화로는 6판화형으로 받쳐져 있고, 이것은 다시 토끼 모양의 삼족으로 받침된 삼릉화형대 위에 얹혀 있다. 뚜껑 가운데에는 둥근 구멍이 있어서 향의 연기가 이 구멍을 지나 투각 구형으로 새어나오게 되어 있다. 칠보문 투각의 꽃술 부분에는 하나하나 원점이 백상감되었는데, 이는 상감기법의 발상기의 모습으로 생각된다. 화로를 감싼 꽃잎에는 도범으로 찍어낸 엽맥이 도드라져 있고 토끼 모양 삼족의 눈에는 검은 점이 찍혀 있으며, 삼족 대반 둘레에 당초문이 음각되었다. 유조는 아주 맑은 회청색이며 뚜껑 받침의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빙렬을 거의 볼 수 없다. 규석 자국이 삼족 대반 바닥에 4군데, 뚜껑 받침 바닥에 3군데 남아 있고, 삼족 대반 가운데에 구워낼 당시에 생긴 커다란 균열이 1군데 있다. 12세기 전반 고려시대의 공예적 세련미를 잘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3. 결론 장마가 한참 다녀간것이 불과 몇일전이었다. 날씨도 흐리고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들지않아 다음으로 미루려고 했지만 친구들과 약속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가게되었다. 하지만 시원한 박물관안을 천천히 관람하다보니 재미도있었고 우리나라 유물들에대해 조금이나마 지식이 생겼다는 것에 뿌듯했다. 이렇게 정교하고 이쁜 유물들을 우리나라 조상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조상님들이 너무나도 위대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졌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유물들에 조금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고 싶다. 4. 참고자료 http://www.mirnara.com/remainder/remainder7.htm http://www.gangjin.go.kr/chungja/chung-mai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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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30번 최지혜-다보탑의 미 |
 2학년 국화반 35번 홍성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