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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02번 권은경-남계원칠층석탑
 2002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수련반 2번 권은경 남계원 칠층석탑을 보고와서 [머릿말] 솔직히 나는 방학과제물에서 국사 수행평가가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22일 수련반 소집일에서 친구들한테 소식을 듣고 나는 시간을 내어 오늘 24일 토요일날 친구와 함께 국립중앙 박물관에 인체의 신비를 보러 가는 길에 들려 석탑을 구경하고 왔다. 예전에 나는 석탑이라 하면 딱딱하기만 생각들고 볼것두 별로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과제물의 계기로 나는 신기한것도 많이 보고 느낀거 같다. [본론] 이 석탑은 원래 경기도 개성 덕암동에 있었던 거대한 석탑인데 1915년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고 한다.그런데 옮기는 과정에서 고려 충렬왕 때의 사경(寫經)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사경은 충렬왕 9년인 1283년에 행해졌던 중수(重修) 때의 후납물(後納物)로 보여지며 이 석탑의 건립 연대는 고려 중기 이후라고 추정되었다고 한다. 이전 당시 기단부(基壇部)는 따로 탑신부(塔身部) 옆에 있고 탑신은 새로 만든 기단 위에 세워졌는데. 기단부와 탑신부가 따로 있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탑신만이 발견되고 기단부재는 나중에 발견 수습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현재 이 탑은 기단부와 탑신을 한데 결합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도 한다. 또한 이 석탑은 고려 석탑의 양식을 가장 잘 나타낸 것으로서 장중하고 웅건한 기품을 보였다. 아래층 기단 면석(面石)은 신라의 일반형 석탑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 탑신부는 각층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한 돌로 되었는데 옥신에는 우주형(隅柱形)이 조각되어 있었고. 개석(蓋石)은 추녀가 두꺼워지고. 전각부(轉角部)에 이르러서는 윗면에서 밋밋한 곡선을 그리면서 반전되며 아랫부분도 반전되어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주는것 같다. 옥개 받침은 각층 3단으로 얕게 조각되었다.상륜부(相輪部)는 한 돌로 조각된 노반(露盤)과 복발(覆鉢)만 남아 있다. [결론] 이 석탑을 보고 무엇에 대해 감상문을 써야하나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했지만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살펴 보고는 조금이나마 쉽게 감상문을 제출할수 있었던거 같다. 그렇다고 이 석탑에대해 완벽히 잘 안 다고는 못하겠지만 이 것이 무슨 석탑이며 어디에 있으며 언제 적 석탑인지는 어느 누구에게나 친절히 가르쳐 줄수 있을 같다. 석탑 한개라 하지만 많은것을 알게 된거 같아서 기쁘고 감상문에 만족한다. [참고 자료]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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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12번 김효진-경주 첨성대 |
 2학년 장미반 31번 제갈옥-청화백자매조죽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