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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12번 김효진-경주 첨성대
 2002학년도 2학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12번 김효진 첨성대 <머리말> 나는 국사과제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 던 중에 초등학교6학년 때 마지막으로 갔었던 수학여행이 떠올랐다. 그 때의 여행지는 “경주”였다. “경주”라고하면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가본 적 이 있는 곳일 것이다. 이곳에는 많은 유적(유물)들과 문화제나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한번쯤은 다시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첨성대”였다. 그래서 이 계기를 통해 “첨성대”에 관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조사해보며 그때엔 (초등학교 6학년)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깨달아 보고 싶다. <본론>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632-647) 때에 조영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관측대(천문대) 이다. 처음 첨성대를 딱 보았을 때 에 느낀 것은 어마어마한 크기와 그 웅장함이었다. 그래서 그 크기를 알아본 결과, 첨성대의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 이고, 이것은 석조의 원형을 잘 보존 하고 있는 신라시대의 희귀한 유구라고 한다. 첨성대의 전체적인 외형은 사각형의 2중 기단을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 않는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자 모양으로 돌을 엮어 놓았다. 각 선단의 높이는 약 30cm이고 화강암 하나하나가 같은 형태이지만, 각 선단을 이루는 원형의 지름이 점차 줄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13단과 15단의 중간에 남쪽으로 네모난 창을 내었는데 그 아래로 사다리를 걸쳤던 흔적이 남아 있어, 이 창구를 통해 출입하면서 관측하였다는 추측을 가능 하게 하는 증거가 된다. (이 창구의 높이까지 내부는 흙으로 매워졌다)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 의 날수와 같았다. 또 한 원주형을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맨 위의 #자 모양의 돌(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각 면이 정확히 동서남북 방위를 가리킨다)까지 따지면 모두 28단으로 시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하고, 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 아래위 12단의 석단은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석단 중간의 창문은 정확히 남쪽을 향하고 있어 춘분 때 에는 광선이 첨성대 밑바닥 까지 완전히 비치고, 하지와 동지에는 아랫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져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하였다.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과 원형을 적절히 배합해 안정감도 있고 온순한 인을 주고 있으며, 맨 위 정자석의 길이가 기단부 길이의 꼭 절반으로 된 것도 안정감을 표현하고 있었다. <맺음말> 나는 첨성대를 통하여 신라시대 신라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그 자체가 매우 과학적인 건축물이며 그 돌 하나하나에는 그 속에 담겨진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이처럼 첨성대는 갖가지 상징과 과학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미적으로도 알아주는 문화유산 인 것 같다. <참고자료> http://my.netian.com/~elf0129/intro-cheomsong-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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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10번 변여정-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 |
 2학년 수련반 02번 권은경-남계원칠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