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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10-06-05 (토) 16:23
분 류 문화사
ㆍ조회: 585      
[무덤] 덧널무덤 (한메)
덧널무덤

묘제의 하나.

무덤 속에 관을 넣어두는 널방[묘실(墓室)]을 목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덧널무덤[목곽묘(木槨墓)]이라고도 하며, 단순한 움무덤의 널무덤과 낙랑 시대의 목곽분과 구별하기 위해 덧널무덤[토광목곽묘(土壙木槨墓)]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모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시베리아 지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 무덤 형태를 지녀왔다. 남시베리아 스키타이ㆍ몽골ㆍ한국 등지와 유럽 할슈타트 문화에서도 덧널무덤을 만들었다. 그러나 연대도 오래되고 가장 발달된 덧널무덤은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의 덧널무덤으로는 낙랑 시대의 것이 대표적이다.

서력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만들어진 이 무덤들은 지하움 안에 각재로 네모난 방 모양의 곽을 짠 형태이다. 봉토는 피라미드의 위를 자른 듯한 방대형(方臺形)이다. 목곽의 안은 나무로 벽을 세워 안곽을 만들고 그 곳에 대개 북으로 누운 부부 또는 가족의 관을 넣었다. 덧널무덤의 양식은 초기 철기 시대에 대동강 유역으로 들어와 세력가들의 무덤 형태로 차츰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 지역에서는 부조예군묘(夫租濊君墓)ㆍ고상현묘(高常賢墓)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무덤에서 출토되는 청동기와 철기 유물들의 결합상을 통하여 문화 단계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반면 경주군을 중심으로 한 무덤들은 경주 조양동 무덤 같이 원삼국 시대로 이어져 경주 고신라시대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조양동의 무덤은 3세기경의 것으로 초기 철기 시대의 덧널무덤의 전통을 이어 받은 것이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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