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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40번 조호진 관장식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관장식 2학년 백합반 40번 미술 작품 감상이라는 말을 보고 딱 떠오른것이 왕과 왕비가 쓰던 관장식이었다. 왕과 왕비가 쓰던 관장식이라는 것만 알뿐이었는데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새로운 사실들이 많을 것 같아 선택했다. 중2때인가 국립공주박물관에 가본적이 있다. 그때 그 정교함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 관장식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의외루 관장식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었다. 제작자는 왕실의 장식품을 담당하던 장인들이었을꺼라 짐작할수 있고 주문자인 왕과 왕비는 평소 사용했던 비단모자의 좌우 혹은 전후에 꽂았던 장식품으로 사용했을 거라 생각된다. 왕의 관식은 좌우가 비대칭이고 왕비는 왕의 관식과는 달리 문양이 좌우대칭이며 또 관식에 영락(瓔珞)이라는 것을 달아서 아름답게 하였는데 왕은 줄기와 꽃에 지름이 5mm정도인 영락을 달았다고 한다. 영락은 둥글고 작은 원판이고 여기에 작은 구멍을 뚫어 금실로 꿰어 4~6회 꼬아 달았는데 모두 127개라고 한다. 반면 왕비는 영락을 달지 않았다고 한다. 왕비의 금관장식 중앙에는 7개의 연꽃잎이 바닥으로 늘어진 모습을, 그 위에는 막 피어오르는 꽃을 꽂은 꽃병을 투조하고 있다고 하니 불교적인 요소가 관식의 제작에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왕과 왕비 모두 얇은 금판에 인동당초문과 화염문 장식을 투조하였다. 이번 과제를 통해 내가 느낀 점은 이 관장식의 문양이 불교적인 요소가 있고 왕과 왕비의 각각 장식의 차이점등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이로웠다. 그냥 왕과 왕비가 사용하는 장식이니 화려하구나 하는 생각과는 달리 문양 하나하나에 꽃들을 묘사했다는 점과 덩굴풀 무늬라는 인동당초문과 불에 대한 신앙으로서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화염문에 대한 것까지 알게 되어 좋았다. 나에게 마치 불꽃같은 위풍당당한 느낌을 느끼에 해주었던 금관장식에 대한 요번 과제는 자료가 많이 미약하여 아쉬었지만 우리 유적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어 좋았고 보람있었다. <참고한 자료> http://211.57.143.126/eduweb/사회/삼국시대/crown.htm 내가 가지고 있는 백과사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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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17번 박소정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
 2학년 난초반 43번 최가영 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