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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04번 김란기 석굴암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석굴암 2학년 수련반 4번 김란기 (서론) 나는 이번 과제에 대해 그리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작년 여름, 경주에 가서 천년의 신비함을 간직한 석굴암의 모습에 매료되어,그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해서는 주저 할 것이 없었다. 그래서 석굴암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과 노력은 결코 아깝거나 헛된 시간이 아니였다.그때,경주에서의 석굴암의 매력을 다시한번 회상하며,이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한다. (본론) 거대한 불상의 모습과 맞딱드린 순간,그것은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가부좌한 고요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 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설법할 듯한 자비로운 입 등, 깊고 숭고한 내면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 굽타 양식의 이 불상이 바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의 석굴암 본존불이다.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상적인 완벽한 미를 나타내고 있는 석굴암 석굴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완공하였다.만들어진 의의는,외세의 침입으로 부터 나라를 구하고자,불교의 힘을 비렸다고 전해진다.그렇다면.이것으로 추정해보면,그당시의 사람들은 나라의 안정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간절했고,애국심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석굴암 석굴은 인도의 차이티아형 석굴을 원형으로 하고 있음에도 그 규모나 조각의 정교함, 공간배치 등 기법이 우수하고 아름다워 가히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색의 화강암재로 석감을 조립한 특이한 수법의 내부공간에는 본존불인 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십일면관음보살상, 제자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교상을 체계적으로 봉안하여 마치 석가 상주의 정토세계를 사바세계에 옮겨놓은 듯하다.이것으로 그당시의 사람들의 불교중심의 사상과 볼교적 미적감각이 굉장히 수준이 높았으리라 추정된다. 그리고,그 당시의 사람들은 이 곳을을 신성한 곳으로 여기고, 의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본존불을 만들어 놓은 까닭은 왜일까? 아마도 그것은 좀더 장엄하고 그당시의 백성들과 나아가 민족과 국가를 모두 포옹하고 지켜줄것이라는 염원을 담아 그렇게 장대한 불상을 만들었던 것 같다. 어쩐지 지금 생각해보니, 불상을 처음 본 나도 그 당시 우리나라의 온 백성들의 깊은 염원과 기개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결론) 지금까지 석굴암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직접 본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접하게되니 이제는 석굴암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새삼 우리나라 유적과 미술의 높은 수준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탄하게된 기회였다. 그리고 이제는 석굴암의 깊은 뜻과 민족의 애국심 짙은 염원과 기상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의 미술역사에 대하여 좀더 관심을 갖고 지켜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정말 이렇게 뜻깊은 과제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도록 기회를 주신 이창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참고자료) http://sh76.hihome.com/ImportedFiles/ksuk.htm http://www.koreaeye.co.kr/webzine/science/seokgulam01.html http://my.netian.com/~elf0129/intro-grotto-3.html 학생 대 백과 사전 경주 문화제 자료집 (아래로 계속 클릭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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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10번 감은사지 삼층석탑 |
 2학년 모란반 13번 류혜림 "불국사 석굴암 과 본존 석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