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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23번 원현주 제비원 석불
 머리말 고등학교시절의 마지막 현장학습을 안동으로 다녀왔다. 현장학습 마지막날 도산서원으로 가는 중에 제비원 석불을 보았다. 제비원 석불은 직접 본 나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생소해할 것이다. 제비원 석불에 대해 나도 더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알려주려고 제비원 석불을 주제로 선택했다. 본론 제비원 석불은 높이 4.8m, 너비 7m의 거구 불상이다. 이 불상은 거구이면서 토속적인 고려불상의 지배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거대한 자연석 화강암의 몸체 위에 머리를 얹은 구조로서, 커다란 몸체에 머리는 따로 올려놓았는데 이러한 형식의 불상은 고려시대에 많이 만들어졌다. 인자해 보이는 긴 눈과 두터운 입술, 날카로우면서 큰 코, 크고 긴 귀, 부드러운 입매, 얼굴의 잔잔한 미소는 기도하는 사람의 속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다는 듯이, 모든 소망을 다 이루어 줄 수 있다는 듯 웃고 있었다. 제비원 석불은 많은 설화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뿐 정확한 제작자나 주문자를 알아 낼 수 없었다. 당시 고려사람들이 중시했던 불교의 한 부분인 만큼 백성들이 믿고 의지하는 이 커다란 불상을 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비원은 영남에서 충청도나 경기도, 서울로 갈 때에 안동을 거쳐 소백산맥을 넘는 길목에 이었던 여관이었던 만큼 먼길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지 안았을까도 생각 해볼 수 있을 것 갔다. 결론 제비원 석불은 보물이라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그 주변이 초라해 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큰 석불은 처음 접해 보았기 때문에 신기하고 새로웠다.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 석불과 석불 앞의 큰 바위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기도하고 계신 아주머니를 보았다. 오랜 시간 동안 제비원 석불은 그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만큼 많은 소망들도 들어주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끼치는 종교의 영향에 대해서 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갔다. 제비원 석불은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안동사람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석불이라고 한다. 제비원 석불같이 잘 알려 지지도 않고 사람들의 출입이 잣지 않은 곳의 문화재들에 대해 많이 알리고 잘 보존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http://my.netian.com/~kimjk31/제비원/제비원.htm/ http://mahan.wonkwang.ac.kr/culture/99fall/jaebiwon.htm http://www.go365.co.kr/04/08/16/main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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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34번 장효진 집모양 토기 |
 2학년 백합반 36번 정지혜 성덕대왕신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