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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13번 김재원 청자상감운학모란국화문매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청자상감운학모란국화문매병 2학년 동백반 13번 김재원 <머리말> 국사숙제를 위해서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원래는 처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주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서 그 작품부터 찾았다. 가기 전에 미리 사이트를 찾아보고 '이게 맘에 든다. 이걸루 해야지..'라구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근데 막상 가서 찾아보고 나니.. 화면 속에서 볼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찾는 것과 다시 이미지가 같은걸 찾아보니 이 청자를 찾게 된 것이다. 이 청자를 찾고 나는 호암미술관에 또 가게 되었다. <본론> 이 청자상감운학모란국화문매병은 고려 시대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상감청자는 바탕흙에 문양음각을 하고 패인 부분에 자토나 백토로 메운 것이다. 가마에서 구우면 자토는 검정색, 백토는 흰색을 띠게 되어 무늬를 더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청자상감운학모란국화문매병에서도 자토로 국화,모란의 잎을 표현했고 백토로 구름이나 학을 표현해냈다. 자연 그대로의 색을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가 보이는 것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청자상감운학모란국화문매병이 마음에 든 이유는 무늬때문이다. 구름사이로 학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자유롭게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삼중원에 둘러싸인 국화와 모란의 무늬도 아름답고. 이런 상감청자는 보통 청자와는 달리 조금 더 귀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양반들의 한가한 마음과 여유있는 마음이 청자에 드러난 것 같다. 무늬에서도 양반들의 느낌이 느껴진다. 옛날 양반들이 학, 국화 이런 무늬를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양반의 위세가 이 청자에 다 드러난 것 같다. <결론> 나는 조상님의 이런 상감기법으로 청자를 만든것에 대해 놀랍고 또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학의 꼿꼿한 의지 등을 닮고자 한 조상님들을 이어받아야 하겠다. 이 청자를 찾으면서 느낀것은 이런 훌륭한 유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것이었다. (사진을 몰래 촬영하는 등의 행동은 보기 좋지 않았다.) 참고 자료 호암아트홀사이트 http://www.hoammuseum.org/gallery/main.html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췌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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