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dong01.jpg
2학년 장미반 29번 이선영 김홍도의 무동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무동 2학년 장미반 29번 이선영 ▷머릿말◁ 김홍도. 국사 미술작품 감상 과제물을 보는 순간 부터 떠올랐던 이름이다. 나에게 있어 김홍도의 그림은 생동감 있는 그림체와 구수한 색감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언제나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그런 작품이였다. 게다가 고1때 친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한 경험이 있어 더없이 좋은 소재가 되었다. '무동'이란 작품 역시 우리의 눈에 익은 풍속화 이다. ▷본론◁ 어릴 때부터 그림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여주었던 단원 김홍도는 그 명성을 전국에 떨쳐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는 산수화에서도 정평이 나있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역시 풍속화일 것이다. 그의 풍속화는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간략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원형 구도를 써서 표현하였다. 이'무동'이란 작품에서도 보여주는 굵고 힘찬 옷주름과 바람에 나부끼는 옷자락, 그리고 티없이 천진한 얼굴 모습 등도 매우 인상적이였다. 김홍도가 그린 '무동'이란 이 풍속화의 소년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친밀하게 다가 오고 있다. 부담이 없는 색감과 화면에 넘치는 생동감이 서민들의 생활감정과 한국적인 웃음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이 작품은 동그랗게 둘러앉은 사람들이 장구와 피리등을 연주하고, 춤을 추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서당그림과 더불어 널리 알려진 그림이다. 그의 그림들 중에서도 이 '무동'의 그림은 여백을 적절히 남기면서도 운치가 있고,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세밀하게 표현하여 따뜻함 마저 느껴진다. 또한 우린 그의 작품에서 그당시 조선 시대의 풍습, 문화, 조선 시대의 풍경 등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는 '무동'이란 작품에서도 활기차게 돌아가는 서민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성을 그 생명으로 삼고 나타내고자 하였다. ▷결론◁ 김홍도의 '무동'은 그당시 조선 시대의 다른 화가들처럼 중국화풍을 따르지 않고 조선 시대 풍경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우리 것 그대로 표현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처음 밝혔듯이 그의 그림은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예와 신분만을 중시하던 조선 시대에 서민들의 일상 생활을 구수하게 표현한 '무동'. 비단 그의 작품에서 '무동'뿐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난 저 풍악가락이 옷에 밴 채 신명나게 춤을 추는 저 소년과, 연주를 하며 삶을 즐길 줄 아는 저 사람들의 표정이 김홍도의 다수 작품 중에서도 '무동'을 유난히 손꼽힐 만한 작품으로 이끄는 것 같다. ▷참고한 사이트◁ http://my.netian.com/~mcik2/index2.htm http://i.kebi.lycos.co.kr/~jammambo/frame.html http://www.ocp.go.kr:8080/t_kwd_search/t_search.cgi |
| 
|
 2학년 국화반 46번 차성덕 경복궁 경회루 |
 2학년 국화반 19번 선미란 신라의 천마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