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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14번 나지애 감은사지 3층석탑
 2학년 수련반 14번 나지애 과제물 감은사지 3층석탑 2학년 수련반 14번 나지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가게 되었다.목적지는 정하지 않은채 경상도 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렇게 여행을하던중에 정말 우연치않게 감은사절터에 가게되었다. 양쪽으로 세워져있는 쌍탑이 너무나도 신기해서 나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어디에서도 이렇게 쌍탑을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신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탑에 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다.그렇게 집에 와서 부랴부랴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내가 이런거에도 흥미를 느끼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감은사는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부왕인 문무왕의 뜻을 이어 창건하였으며, 감은사지의 부근인 동해바다에는 문무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다. 문무왕은 해변에 절을 세워 불력으로 왜구를 격퇴시키려 절의 이름을 진국사(鎭國寺)라 하였으나, 절을 완공하기 전에 위독하게 되었다. 문무왕은 승려 지의법사에게 "죽은 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지킬 것"을 유언하고 죽자, 이에 따라 화장한 뒤 동해에 안장하였으며, 신문왕이 부왕의 뜻을 받들어 절을 완공하고 감은사라 하였다. 문무왕의 수증릉이 있는 동해에도 가봤는데 책에서 봤던 것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설레였었다. 감은사탑이 중요한 이유는 고신라의 일탑중심 가람배치에서 쌍탑일금당으로 바뀌는 최초의 사찰이라는 것이라고 한다.동서로 두 탑을 세우고 이 두 석탑 사이의 중심을 지나는 남북 선상에 중문과 금당, 강당을 세운 형태이다. 중문은 석탑의 남쪽에 금당과 강당은 석탑의 북쪽에 위치한다. 이탑은 제일 윗부분인 찰주의 높이까지 합하면 국내의 현존하는 탑중에서 가장 큰 탑이라고 한다. 화강암 이중기단 위에 세워진 방형 중층의 이 탑은 동서 양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를 보인다. 하층기단은 지대석과 면석을 같은 돌로 각각 12매의 석재로 구성하였다. 상층기단은 면석을 12매로, 갑석은 8매로 구성하였다. 탱주는 하층기단에 3주, 상층기단에 2주를 세웠다. 초층옥신은 각 우주와 면석을 따로 세웠으며, 2층은 각면이 한 돌, 3층은 전체가 한돌로 되었다. 옥개석은 받침돌로 별석으로 각층 4매씩의 돌로 되었다. 그리고 옥개석 받침은 각층마다 5단의 층급으로 되었다. 상륜부는 양탑 모두 노반과 높이 3.3m의 철제 찰주가 남아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탑은 첨성대보다 크다고 한다. 이 탑을 보면서 나는 마치 하늘을 우러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정도로 탑치고는 규모가 컸고 쌍탑이라는 것이 정말 새롭고 신기했다. <참고 사이트> http://www.wolsung.pe.kr/gamensa.htm http://www.silla.or.kr/guide/NO.10/no10-3.htm (2001/09/02 22:58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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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과 안견의 합작 <몽유도원도> |
 2학년 난초반 21번 송정희 석굴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