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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22번 변영희 성덕대왕신종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성덕대왕신종 2학년 매화반 22번 변영희 이번 학년도에 주제별 현장학습을 경주에 다녀오게 되었다. 태어나서 경주에 처음 가본 것이어서 그런지 정말 모든 것이 새롭게 보였다.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았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재밋었다. 특히 그 중에서 현장학습 을 다녀오고 나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것이 있다. 그것은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鍾) 이라는 종이었다. 나에게는 에밀레 종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지만. 처음 그 종을 보고 난 너무 놀라서 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온 것 과는 달리 훨신 크고 웅장해 보였다. 그종을 치는 것을 보고 싶엇지만 특별한 날에만 친다고 한다. 아직도 경주에서 보았던 에밀레종을 잊지 못한다. 나는 이번 국사 과제물을 통해서 에밀레종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내가 에밀레종에 대해서 연구할 때 제일먼저 알아보려고 했던것은 종의 크기였다. 사실 나는 보신각종도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알아본 결과 에밀레종은 크기 지름: 223.6cm / 전체 높이: 369.5cm / 뉴높이: 66.5cm / 두께: 25cm 나 된다고 한다. 이 종은 통일 신라 시대에 만들어졌고 재질 금속은 동합금제라고 한다. 에밀레종은 국보 제29호로 지정되어 있고 종교신앙(宗敎信仰) / 불교(佛敎) / 의식(儀式) / 범종(梵鍾)의 용도로 쓰인다고 한다. 에밀레종은 출토(소)지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시(慶州市) 노동동(路東洞) 봉황대(鳳凰台) 앞에 있다고 한다. 조사를 하다 보니 너무 딱딱한 내용만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에밀레종을 만들기 까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일명 에밀레종 또는 봉덕사종(奉德寺鍾)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종은 신라 제35대 왕인 경덕왕이 돌아가신 아버지 성덕대왕을 위하여 구리 12만근을 들여 만들다가 실패하여 그 아들인 혜공왕 7년(771년)에 완성된 것이다. 처음에는 성덕대왕의 원찰(願刹)인 봉덕사에 걸려 있었는데 그 뒤 영묘사·경주 읍성의 남문·동부동의 옛 박물관을 거쳐 1975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종의 꼭대기에는 우리나라 종만이 갖고 있는 용의 형태로 된 고리 즉 용뉴(龍뉴)와 음통(音筒)이 있다. 몸에는 위로부터 보상당초무늬를 새긴 윗띠와 연꽃으로 장식된 4개의 유곽(乳廓)·무릎을 꿇은채 날아 내려오는 4개의 공양천인상(供養天人像)·2개의 연꽃 모양의 당좌(撞座)·보상당초무늬와 연꽃으로 이루어진 아래띠가 양각되어 있고. 또한 모두 1,037자의 글이 대칭으로 새겨져 있어 이 종의 이름이 '성덕대왕신종'이라는 것과 이 종소리를 들으면 백성들이 괴로움 속에서 벗어나고 복을 받게 되며 진리를 깨달아 그 공덕으로 아버지인 성덕대왕이 극락에 편히 계시게 된다는 것과 이 종을 만든 주종대박사(鑄鍾大博士)는 대나마(大奈麻) 벼슬의 박○○이고, 이 글은 김필해(金弼奚)가 지은 사실 등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30여 년이나 걸려 만든 이 종은 무게가 18.9톤이나 되는데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규모의 종을 주조하기는 무척 어려운 바, 당시의 수준 높은 주조기술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우아한 형태·화려한 양식·아름답고 여운이 긴 소리 등은 다른 종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종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고 한다. 이종의 주문자는 경덕왕이 그의 아버지 성덕대왕으루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경덕왕이 만들지 못하고, 그의 아들 혜공왕때 완성이 됐다. 즉 주문자는 그 당시 왕들이다. 2대에 걸친 왕(지배층)이다. 제작진은 그 당시 종 금속 다루는데 유능한 기술자들이고 에밀레 종의 종소리를 듣으면 맘이 편해지며 은은한 소리가 10리 밖에서두 들렸다구한다.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비천상이 키 포인트이며 비천상은 국보로 따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그만큼 가치가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들어보고 싶다. 참고한 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kor/sch/sch.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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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9번 박귀옥 감실부처님 |
 2학년 난초반 30번 이세현 성덕대왕신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