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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20번 안선영-순흥안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난초반 20번 안선영 나의 시조 안지미와 중시조 문성공 안향 시대적 배경 시조 자미는 고려 신종때 흥위위 보성별장을 지내고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 상호군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순흥안씨는 자미의 세 아들 영유, 영린, 영화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자학의 태두인 향은 영유의 손자인데, 고려 원종 때 18세의 어린 나이로 문과에 올라 도첨의중찬에 이르렀으며, 교육 발전을 위해 [섬학전] 이라는 육영재단을 설치하여 후진을 양성하는 등 유학 진흥에 힘써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로 일컬어진다. 그의 문하에서 백이정, 우탁 등의 석학이 배출되어 이제현, 이색 등에 계승되었으며 다시 권근, 변계령 등으로 유학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 내려왔다. 특히 향을 제향하는 소수서원은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알려졌으며 이어 전국 각지에 많은 서원이 세워져 사림의 근거지로 발전되어 왔다. 그의 아들 우기는 우부승지와 상호군을 지내고 순평군에 봉해졌으며 손자 목은 공민왕 때 통헌대부에 책록되어 정당문학을 역임하였다. 영화의 증손인 석은 충렬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그의 세 아들이 뛰어났는데, 둘째 아들 축은 원나라 제과에 급제하여 첨의찬성사, 감춘추판사로 각 왕대의 실록을 편찬하였다. 또한 경기체가로 국문학사에 빛나는 [관동별곡], [죽계별곡] 등을 지었고 뒤에 흥령군에 봉해졌다. 셋째 아들 보도 19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원나라 제과에 합격한 후 공민왕 때 정당문학에 이르렀으며, 넷째 아들 즙이 대제학에 오르고 순흥군에 봉해져 가문의 중흥을 이룩하였다. 축의 아들인 종원은 17세 때 문과에 급제하고 순성보조공신으로 순흥군에 봉해졌으며, 문하찬성사, 판삼사사 등을 거쳐 흥령부원군에 진봉되었고 조선개국 후 영삼사사에 올랐다. 또 문성공의 대표로서 유국자 제생문은유국자 제생문은 고려 충렬왕 30년 즉 서기 1304년 문성공 회헌선조께서 대성전에 성상을 봉안하시고 국자제생 들에게 하교하신 훈문이다. 국자생이라 함은 당시·국 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귀족출신의 자제와 전국에서 영재와 수 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유국자제생문은 문성공 회헌선조님께서 이들과 전국 유생들에게 훈문으로 하교하신 유문이다. 문성공께서 이 훈문을 내리신 시대적 배경은 전란후에 학교가 퇴락하고 많은 선비들 이 배움을 게을리하며 불교 서적에 심취하여 불교를 숭상하는 현실적 여건 때문이었다. 불교를 배척하고 윤리 도덕을 확립하여 동방예의지국을 창건하시고 자 노력하시던 문성공께서는 이 개탄스러운 현실을 방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셨다. 문성공께서는 유생들에게 학문에 정진하고 자기를 수양하여 자기 집안을 다스리고 나아가 나라를 위하여 충성할 것을 부탁하는 훈문을 내리시었다. 이 유국자제생문은 순흥안씨 가문의 가훈으로 삼고 있으므로 각 가정마다 한폭씩 써서 집안에 걸어놓고 어른들은 물론 자라나는세 대들에게 아침·저녁으로 꼭 한번씩 읽으면서 험란하고 어지러운 현대 생활의 길잡이가 될 수 있게 가르치도록 권하는 바이다. (출처 : 순흥안씨세보 번역판 - 1992) 이 보고서를 작성하며 느낀점 먼저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 올려서 소흘히 할뻔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시조에 대해 조사하며 느낀점은 저의 정체성을 깨닳았고 세삼 저의 소중함을 깨닳았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보고서 작성 숙제가 아니었다면 시조에대한 궁금증조차도 갖지 않았을탠데. 이런 좋은 계기가 되어서 하나를 얻게됬다는 기쁨을 느겼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직계가족에 이름에 먹칠 하지 않도록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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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17번 빈나라-수성빈씨 |
 2학년 모란반 23번 이경진-고부이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