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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11번 박정아-밀양박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목련반 11번 박정아 고려 말 충신 '박천익'에 대한 보고서 동기 지금까지 나의 뿌리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박씨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은 다 조상님 들 덕분인데도 말이다.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조상님들의 업적을 살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밀양 박씨 판도공파 송은 선생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박'씨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기원전 69년 신라의 육부 촌장들이 어느 날 알천 언덕에 모여 나라를 다스릴 군장을 추대할 것을 의논하고 하늘에 제례를 올리던 중, 고허촌장이 우연히 양산 밑의 '나정'이란 우물이 있는 곳을 바라보니 울창한 숲 사이에서 오색채운의 빛이 나서 그곳에 가보니 알 같기도 하고 박 같기도 한 것이 있어 헤쳐보니 그 속에서 사내 아이가 나왔다. 그 아이를 받들어 동천에 목욕시켜 길러 기원전 57년에 신라의 초대 왕으로 삼아 위호를 거서간이라 하고, 나라이름을 혁거세라 칭했다고 한다. 밀양 박씨 판도공파 박천익 송은 박익 선생은 고려 말 충신이며 '팔은'이고 두문동 72현의 한분이다 휘는 익이며 초명은 천익이고 자는 태시며 호는 송은으로 전국 밀성박씨의 종손이며 은산 부원군 영균의 장자로 1332년에 밀양 삽포에서 태어 났다. 1360년 29세의 약관으로 입지잠을 지어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이 처음 뜻을 세워 반드시 성인과 철인에 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고려 공민왕 때에 과거에 급제하여 소감을 지내고 1386년에 동경판관으로 나아갔다가 이듬해 8월에 정성 상정하였다. 그 후 한림문학에서 예부시랑으로 옮겨 중서령을 정하였다. 또 무에도 뛰어나 정북벌 하였다. 그때 이성계가 등극하여 이씨왕조를 개국하려 하자 선생은 여말 72현과 더불어 개경을 떠나 환고하여 두문불출하였다. 1395년에 태조가 한양으로 왕도를 옮긴 뒤 선생에게 공판·형판·예판·이판 등의 벼슬을 내려 불렀으나 불응하였고, 2년 후에 다시 좌상으로 불렀으나 거절하였다. 1398년 11월 27일에 부자가 시대가 다르니 너희들은 이씨 세상에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라고 한 후 졸하였다. 느낀 점 지금까지 나의 뿌리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던 내가 부끄러웠다. 난 밀양박씨가 이렇게나 많은 종파로 나누어 지는지 몰랐었다. 또 '박혁거세' 외에 아는 조상님이 아무도 없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나의 뿌리와 조상님, 송은 선생에 대해 알았으니, 그분의 지조와 절개를 본받아 '밀양 판도공파 박씨'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참고 자료 http://dalne.milyang.com/mmy/mm08/duknam.htm http://milsungpark.netian.com/2.htm http://milsungpark.netian.com/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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