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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4번 유나영-청자상감국화문합
 1. 머리말 나는 지난 8월 26일날 친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나는 청자삼강국화문합이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다른 화려한 작품들 보다는나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집에 있는 재떨이와도 모양이 너무 흡사해서 더욱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2. 본문 이것은 13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생활용품으로 보인다. 모양이 작아서 별다른 특징이 없을거라 느껴졌는데 오히려 부피가 크고 눈에 띄는 작품 보다는 더 섬세한 모습이 나타나 있음에 또 한번 놀랄수 밖에 없었다. 가운데 평편한 윗면은 4개의 타원형으로 분할하여 각 타원형안에는 국화꽃을 그려 넣었으며, 중앙에는 구슬모양으로 장식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약 4cm정도의 얇은 높이와 조그마한 곳에 장식을 한다는 섬세한 면에다가 유색의 색도 굉장히 맑아서 깔끔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서 약간 부식되기는 하였지만 그릇의 상태는 흐른 시간에 비해서는 매우 단정하고 아름 다웠다. 그리고 뚜껑 윗면에는 한 중앙에 국화문을 크게 그려서 화려함가지 보여줄 수 있었다. 3. 결론 나는 이 조그마한 작품을 보면서 아주 색다른 느낌을 여러번 받았다. 섬세함에서 깔끔한 모습에 전혀 상반되는 이미지의 화려함까지도 볼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그 이유에서인지 내가 이 작품을 선택 했을지 모른다. 특히나 우리집에 있는 재떨이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나는 이 작품을 볼때마다 웃음이 나올때도 있다. 예전에는 박물관을 많이 가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자세히 보는것은 처음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어떤 작품을 볼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참고자료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http://www.crafta.com/wzasp/pattern/data/menu/cel045.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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