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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11번 김애란-석굴암의 신비로움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매화반 11번 김애란 석굴암의 신비로움 (1)머리말 국사 숙제를 하기 위해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던 중 문뜩 작년에 갔던 롯데월드 민속 박물관이 생각이 났다. 작년에 갔을 때는 국사 선생님과 함께 했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가며 많은 전시물을 보았는데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것이 모형 석굴암이었다. 그 앞에서 선생님께서도 실제 석굴암과 다를 것이 없다며 놀라워 하셨었고 나 또한 책으로만 봐 오던 석굴암을 모형으로나마 볼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하고 좋았었다. 같이 갔던 친구들 또한 석굴암의 신비로움에 넋을 잃은 듯 아무 말 없이 바라보기만 했었다. 그래서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 한번 그 곳을 찾았다. 또 다시 석굴암을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석굴암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여전히 석굴암은 작년 모습 그대로 그 신비로움을 잃지 않고 간직하고 있었다. (2)본론 현재 롯데월드 민속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석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실제 석굴암을 그대로 본따 모형으로 만든 것이다. 모형이긴 하나 실제 석굴암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석굴암은 국보 제 24호로 우리나라 국보 중에서도 가장 손 꼽히는 문화재이다.정식 문화재 명칭은 석굴암석굴이라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 의하면 석굴암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 751년(경덕왕 10)에 대상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왕명에 의하여 착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석굴암은 신앙적인 측면은 물론 조형적인 면까지 신라미술의 최고 절정을 이룬 민족 최대의 석조미술품으로 꼽혀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종묘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여기서 석굴암의 신비로움을 다른 여러나라들 또한 인정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느껴졌다. 석굴암은 전방후원의 형태로 그 안이 전실과 주실로 나뉘어 천장은 궁륭형의 둥근 형식을 띄고 좌우가 대칭을 이루며 불상이 배치되어 있다. 조각상 가운데 가장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은 본존여래좌상이다. 이 본존여래좌상은 석굴암 중앙에 위치해 석굴 자체가 본존상을 봉안하기 위하여 조영되었던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큰 불상이다. (3)결론 박물관을 나오면서 석굴암의 신비로움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 아직까지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석굴암 내부에 있는 조각상들이나 벽면에 무늬 등 무엇하나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다. 기회만 된다면 경주에 내려가 실제 석굴암을 꼭 한 번 보고 싶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우수한 문화재가 많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여러 박물관도 다녀보고 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야겠다. (4)참고 자료 http://www.lotteworld.com/museum/history07.jsp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1021440772338&where =100&command=show&mode=m&id=90100&sec=1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9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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