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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헬싱키협정=유럽안보협력회의 (한메)
유럽안보협력회의 -安保協力會議 Confer-enceon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1975년 7월 30일부터 3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안보협력회의. 1954년 3월 소련이 최초로 유럽진단안보체결을 제창하였다. 그 뒤 1966년 7월 바르샤바조약기구 7개국 수뇌회의(首腦會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바르샤바조약기구의 동시 해체를 위해 <전유럽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1970년 11월 핀란드는 전유럽국가들과 미국·캐나다에 대해 유럽안보협력회의 개최를 위한 대사급준비회의를 제안했다. 그해 12월, 나토이사회는 <베를린문세>에 만족할 만한 협정이 맺어진다면 유럽안보협력회의 개최에 찬성하겠다고 제안했으며, 1972년 6월 미국·영국·소련·프랑스는 베를린협정을 조인했다. 이어 11월 헬싱키에시 1단계준비회담이, 1973년 9월 제네바에서 2단계대사급회의가 열었다. 1975년 7월 19일 개최를 결정하고, 30일 헬싱키에서 G.R.포드 미국대통령과 L.I.브레주네프 소련공산당서기장 등 동서 유럽 35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8월 1일 참가국들은 ① 현국경선의 존중 및 국가간에 규정한 기본관계를 10개 원칙으로 한 유럽의 안전보장 ② 경제·과학·기술·환경 분야의 협력 ③ 인도(人道) 및 그 밖의 분야의 협력 ④ 회의결과의 검토 조처 등 4개의 의세(議題)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안보의 기초와 국가간관계 원칙에 관한 일반선언>으로 명명된 최종문서에 조인하였다. 이에 따라 제2차세계대전 후 30년의 유럽 냉전은 끝났으며, 동·서유럽국경은 안정되고 긴장완화와 동서화해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군축문제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한 해결책은 찾지 못하였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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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헬싱키협정=유럽안전보장협력회의 (브리) |
 [현대] 헬싱키협정=유럽안보협력회의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