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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45번 조현정 김석신의 도봉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석신의 도봉도 2학년 국화반 45번 조현정 <머리말> 처음 미술 작품이라고 해서 떠올랐던 것은 회화 작품이었다. 그런 생각에 조선 시대의 회화를 찾아다니던 중에 내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김석신의 도봉도였다.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소나무들 때문이었는지 이 작품은 많은 작품 중에서도 매우 눈에 띄는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했다. <본론> 김석신은 자를 군익, 호를 초원이라 하며, 화원의 집안에서 자라, 오랜 기간에 걸쳐 그 자신이 화원으로 출세한 사람이다. 조선 시대에는 화가의 대부분이 선비들로 이뤄졌다 한다. 선비이고 그림을 그릴 줄 아는 형편이었다면 그의 사회적 지위는 꽤 높았을 거라고 추정한다. 게다가 그 당시 선비들은 자신들의 고고함과 지식을 뽐내기 위한 용도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는데 김석신 또한 이러한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본다. 하지만 그런 점을 빼고 그림 자체를 본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도봉도는 내게 굉장히 눈길을 끄는 그림이었다. 특히 빼곡히 들어찬 소나무와 그 안에 둘러싸여 있는 집들은 마을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속세와는 떨어져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러한 그림의 분위기는 김석신이 그림을 그리면서 속세와는 떨어진 저 먼 도봉산 속의 어느 마을을 묘사하고 싶엇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듯 하다. <결론> 이 그림은 사회적 입장으로 본다면 선비의 자기 과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서정적 측면에서 돌아본다면 어느 한 사람의 마음에 담겨있는 때묻지 않은 도봉산속의 외딴 마을을 그려낸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고 본다. 아마도 김석신은 그림을 보는 이에게 그런 느낌을 주려 했던 것은 아닐까? <참고 자료> http://www.gissoft.co.kr/art5000/html/cho3_4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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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51번 한유리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2학년 동백반 47번 최민경 다보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