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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01번 김미경 김홍도의 씨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1번 김미경 김홍도의 씨름 (1) 머리말 "고적 답사반" 증학교 활동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김홍도 씨름을 접한 적이 있다. 그 시간을 통해 김홍도라는 화가에 대해 매료되어 이번에 다시 그 곳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유물은 들어오지 않고 씨름도만이 들어왔고, 요번에는 씨름에서 생동감이 느껴지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이 그림을 선택했다. (2) 본론 호가 단원인 김홍도는 산수화, 도석 인물화, 화조화 등으로 이름을 날렸고, 특히 서민의 생활상을 간략하게 표현, "단원 풍속도" 라는 풍속화의 일종을 정립하여 조선 후기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 그림의 내용은 특정한 날, 서민(남자)들이 삥 둘러 앉아 가운데 두 사람이 씨름을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채를 들고 있어서 여름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고, 어떤 인물은 신발을 벗고 등을 곧게 세우고 내심 긴장한 듯한 표정이 느껴지는데 이 사람은 다음에 등장할 선수처럼 보인다. 이 그림에서 사람들의 의복, 두발, 행동등을 통해 그림의 내용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씨름도를 그린 홍도는 우리 주변의 자연을 그대로 나타내고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의 깊은 힘과 아름다움을 소재로 삼는 미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씨름도는 주문자가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니라 김홍도가 직접 느껴서 그렸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는 씨름도에 약간의 사회 풍자를 섞어 그 당시에 사진이 없어 생활 모습을 알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서민의 삶을 그려 한국의 정서를 알리고자 했을 것이며, 씨름의 생동감을 그림의 굵고 힘찬 옷주름과 인물들의 생생한 얼굴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3) 결론 김홍도는 구경꾼이 앉아서 바라본 시각에서 그림을 그린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추측해 볼 때는 이것도 하나의 생동감을 느끼도록 해 주기 위함이었을 것 같다. 씨름도는 먹으로 그린 것 같지 않은 화풍이 너무나 대담하고 굵은 선으로 그려 좀 더 한국적의 미가 잘 그려내져 나오는 것 같다. 또, 서민들의 생활 한 부분을 원형 구도 위에서 표현함으로써 좀 더 해학적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그림은 후에 "단원 풍속도"를 정립하는데 기여하는 작품이 되었다. <참고한 사이트> http://my.dreamwiz.com/jabcho89/ko-data/cocept/kht-text/601/tt-6009.htm http://daechonnet.co.kr/1150150.htm http://cinema.sangji.ac.kr/PAINT/image/p120.gif http://100.empas.com/entry.html/?i=32860&Ad=1 http://www.art2me.org/images/gamsang/KoreanArt/kimhongdo.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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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22번 박은성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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