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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37번 조수연 감은사지 삼층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감은사지 삼층석탑을보고 2학년 백합반 37번 조수연 <서론> 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현장학습으로 신라(경주)를 답사하고 왔다.. 마지막 현장학습을 뜻있게 보내기 위해 선생님 설명에도 귀기울이며 재밌게 지내고 왔다.. 3일동안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두개의 탑이 마주보고 있고 크기도 우리나라 삼층석탑중에서 가장 크다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이였다. 그래서 나는 국사 수행평가를 감은사지삼층석탑으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본론> 국보 제112호로 지정된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절터인 감은사지에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감은사는 신라 문무대왕이 삼국 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 후 부처의 힘으로 왜국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좇아 즉위한 지 2년 되던 해인 682년에 완성한 신라 시대의 사찰이었다. 문무대왕은 죽기 전에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 지낼 것"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바로 대왕암이며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이름은 감은사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9년부터 2년에 걸쳐 전면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자료를 통해 창건 당시의 건물 기초대로 노출 정비한 것이며, 아울러 금당의 지하에는 바다용이 된 문무대왕의 휴식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마련한 특수 구조와 동쪽으로 통로를 만들었다고 하는 흔적도 밝혀놓은 것이다. 우뚝 솟은 두 삼층석탑은 만들어진 연대가 확실한 통일신라 초기의 석탑으로서 수십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만들어 조립식으로 세운 것으로 전체 높이 13m에 이르는 신라 삼층석탑중 최대의 것이다. 감은사는 문무대왕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충의 뜻과 신문왕이 부왕의 은혜예 감사해서 지은 효, 즉 충효의 정신이 깃들인 유적이라 하겠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동·서로 두 개의 탑이 마주보고 있으며, 높이는 양탑 똑같이 1 3.4m로 장대하다. 우리나라 삼층석탑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첨성대보다도 크다. 실제로 보면 하늘을 우러러 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현재 탑의 상륜(相輪)은 없어졌고 그것을 끼웠던 철간(鐵竿)만이 남아 있다. 기단(基壇)은 그 시대의 전형적 형식인 상·하 2중기단으로 되어 있고, 지대석(地臺石)·중석(中石)·갑석(甲石)은 여러 장의 돌로 조립되었으며, 위아래 면석(面石)에는 각기 2∼3개의 중간기둥을 모서리기둥 사이에 세웠다. 탑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은 안정감과 상승감이라는 두 가지 요소이다. 감은사터 삼층석탑은 이 두가지 측면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3개의 몸돌을 실측해보면 높이는 4:3:2가 아닌 4:2:2의 비례로 상승감에 성공하고 있다. 1층 몸돌이 2,3,층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눈 높이에서 보는 착시현상을 감안한 것이다. <결론> 처음에 감은사지 석탑을 봤을때는 정말 크다구만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이것 저것 알게되었다.. 또 지금 이 숙제를 하게되면서 그때 잘듣지 못했던것을 다시 알게 되었고, 그때의 아쉬움이 되살아 난다.. 금당터 앞에 있는 태극무늬를 찾기 위해 뛰어다녔던것두 기억나고, 그리고 잘맞춰진 비가 안정감과 상승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우리나라 3층석탑중에서 가장크구 웅장한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오래 간직되어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사람들이 보고 감탄하고 후손들도 조상들의 위대함을 알리게하는 하나의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htp://dalma.dongguk.ac.kr/~kkj/Silla/sort/ga/ga2.htm http://www.sanyaro.com/tour/ktour/kyungju/kyungju_sub2.html http://my.netian.com/~elf0129/intro-kamunsa-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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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29번 우은희 성덕대왕신종 |
 2학년 매화반 06번 김선애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