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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06번 김은진 고구려의 금동미륵반가상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고구려의 금동 미륵 반가상 2학년 모란반 06번 김은진 (1) 머리말 나는 국사 숙제로 선생님 홈페이지에 갔다가 참고 사이트에서 호암 미술관을 보고 그곳으로 갔다. 호암 미술관은 분류별로 나누어져 있었다... 금속 유물과 불교미술, 도자기, 서화가 있었다. 난 그 중에서 어떤 것에 관하여 쓸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교과서에서 배운 적 있는 불교미술에서도 불상에 과하여 쓰기로 하였다. 난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이 아직 없기 때문에 다른 모르는 것에 관해 쓴다고 해 봤자.. 그냥 어디서 베끼거나 내 멋대로 쓸것 같아서이다.(물론 불상을 쓴다고 해도 크게 다를 건 없지만.) (2) 본론 고구려 6세기에 만들어진 국보 118호이며 높이 17.5㎝이고 구리로 만들어 도금한 이 불상은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연꽃잎의 두른 둥근 의자 위에 반가(半跏)하여 앉은 일반적인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이다. 연꽃잎이라고는 하나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른다. 반가란 불가에서 앉은 방법의 하나로 한쪽 다리를 들어 다른 다리 위에 얹고서 앉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 불상에서는 반가의 형태에 손을 얼굴에 대어 생각하는 모습을 합쳐 반가사유형으로 만든 보살상이 많다고 한다. 머리에는 간단한 3산관을 쓰고 있으며 보존은 어찌한 건지 녹이 슬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도 뺨에 대고 있던 손부터 팔꿈치까지의 부분은 누군가 탐이 낫는지 가져가 버린 것인지 없다. 얼굴은 약간 수그리고 있으며 얼굴형은 흔히 말하는 갸름한 네모형이다. 넓적한 장방형의 얼굴에는 입술의 양옆을 살짝 눌러 웃음이 어려 있지만, 옆으로 약간 찢어진 듯한 눈은 반쯤 감고 작은 듯 한 코와 꽉 다문 입, 그리고 축 쳐진 두 귀에는 고구려 무인(武人)의 씩씩한 기상이 엿보인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장엄구(莊嚴具)는 팔찌가 있을 뿐이다. 뒷머리 부분에는 굵은 꼭지가 달렸고 광배(光背)가 있던 자리로 짐작된다. 나신(裸身)의 상체는 가늘고 상의(裳衣)를 입은 하체는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상의는 군의(裙衣), 군자(裙子)라고도 하는 치마의 일종으로 허리에서부터 무릎 아래를 덮은 긴치마 모양의 옷이다. 상의는 양 다리와 의자를 덮어 무늬를 남기었다. 다리에는 간단한 음각선으로 'U' 모양의 부드러운 주름을 만들었고, 의자에는'Ω' 모양의 역동적인 무늬를 이중으로 그려내었다. 일찍이 불에 탔던 흔적이 있고. 오랫동안 흙속에 있었던 탓으로 침식이 심하나 아직도 도금이 남아 있다. (3) 결론 1940년 고구려 고토(故土)인 평양(平壤)의 평천리(平川里)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며, 정제된 인체미가 청수(淸秀)한 분위기를 빚고 있는 매우 우수한 고구려 불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고구려 최초의 반가상이며, 근엄한 얼굴이 뛰어나다. 각 부분의 표현들은 한국 반가상 고찰에 있어 표본이 되고 있다. 연꽃 대좌와 족좌가 함께 조각된 것은 금동제의 반가사유상에서는 처음 나타나는 형식이며, 따라서 평면에서 족좌 앞쪽이 심하게 돌출 되었다. 단편적이나마 우리는 이 금동불을 통해서 고구려에서도 독특한 양식의 반가사유상이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으로 인하여 앞으로 불상을 보면 그냥 에이 녹슬었네, 뭐 저렇게 생겼지? 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좀더 생각해보고 그 불상의 표정의 의미 또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4) 참고 자료 http://www.hoammuseum.org/gallery/main.html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where=100&command=show&mode=m&id=27209&se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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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24번 신혜경 감은사지 3층석탑 |
 2학년 난초반 03번 김나리 서산마애삼존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