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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26번 이선미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경주 감산사지에서 옮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제81호) 2학년 백합반 26번 이선미 1. 머릿말 일요일 친구와 박물관에 가기로 해서 더운날씨에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방학이라 그런지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박물관을 찾고있었다.도착했서 들어가 관람을 하다 창문을 보앗는데 그때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함이 앞섰다. 그리고 이것저것을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아름다운 불상을 보았다. 광배가 유난히도 화려하고 그렇다고 해서 천박해 보이지 않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불상이 눈에 들어왔다. 불빛을 받아서 반사되는 그 빛이 신비하게 보이기까지 했다. 2. 본론 불신과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하나의 돌(화강석)로 조성하였다. 이러한 형식은 감산사 절터에서 함께 수습된《석조아미타여래입상》과 같다. 불신의 조각수법은 석상으로서 유례가 드물 만큼 뛰어나 풍만하고도 사실적인 표현은 감각적이며 관능적이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썼는데 중앙에 화불(化佛)이 있다. 얼굴은 갸름하나 살이 올라 있고 눈과 입에 미소가 어려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목걸이를 하고 있다. 전신을 목걸이, 팔찌, 영락 장식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내려뜨리고 있고, 왼손은 들어 올려 손바닥을 보이고 있다. 팔목에는 천의(天衣)가 걸쳐져 있다. 법의(法衣)는 얇아서 신체의 풍만하고 유려한 곡선을 더욱 살려주고 있다. 옷의 상단이 접혀 주름이 졌고, 옷자락이 하체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발목까지 내려왔다. 광배는 주형거신광(舟形擧身光)인데 세 가닥의 선으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구분하였다. 그 다음 구획선 위에 꽂으로 장식하고 화염문을 양각하였다. 광배 뒷면에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대좌는 꽃 모양이 장식된 련화좌(蓮花坐)이다. 또 하대가 팔각으로 이루어졌는데 각 측면에 안상(眼象)을 1구씩 조각하였다. 이 불상은 허리를 비튼 삼굴(三屈)의 자세로 신라 불상에서 보기 힘든 관능미를 풍기고 있다. 불상의 명문으로 719년 김지성(金志誠)이 돌아가신 부모를 위해 조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은퇴한 후에 미륵보살의 유가론(瑜伽論)을 연구하였으며, 노장사상(老莊思想)에도 심취하였다. 그의 이러한 경향은 신라 중대의 귀족들 사이에서 노장사상이 널리 퍼진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결론 처음 석조미륵보살입상 보았을 때의 감동을 다른 여러 작품에서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로 사진을 찾으면서 다시금 석조미륵보살입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돌에 불과 했을 것을 어떤 재주로 저리 신비롭고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감탄하고 말았다. 국가의 보물로 정해진 것이 당연하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선조 들의 뛰어남에 경탄하였고, 자신의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은공을 갚기 위하여 이리도 아름다운 불상을 만든 효심에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역사와 불상 우리 나라의 것에 너무나 무심한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나 자신의 무지함과 무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알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museum.go.kr/kor/sch/sch_dir.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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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33번 이미애 청자칠보투각향로 |
 2학년 모란반 30번 이지희 신라 천마총 금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