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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03번 권아람 기마인물형토기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기마인물형토기 2학년 수련반 3번 권아람 <서론> 처음에 국사숙제 과제물을 게시판에서 보았을 때는 정말 난감했었다. 한국 미술에 대해 관심이 적었을 뿐 아니라 잘 알고 있지도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가족과 경주에 가게 되었고 근처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견학하게 되었다. 거기서 이것저것 감상하다가 나는 텔레비전이나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것을 보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가마인물형토기이다. 아기자기 하면서 섬세한 표현이 인상깊어서 선정하게 되었다. <본론> 토기의 전체적인 모습은 나팔형의 굽다리에 말을 탄 무사와 말의 엉덩이 부분에 두개의 뿔모양의 잔(角杯)이 좌우대창으로 솟아 있다. 말의 몸체에는 장방형 판으로 엮어진 갑옷이 착장되어있다. 말등에는 무사가 앉아 있는데 양다리를 발걸이에 올려 놓고 있고 머리에는 챙이 있는 투구를 쓰고 있다. 몸에는 갑옷을 입었고 목부분에는 보호용 경갑(脛甲)이 돌려져 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창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있고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있다. 등뒤에 솟아 있는 뿔모양의 잔은 윗부분에 각각 2군데의 네모무늬[격자문(格子文)]가 새겨져 있다. 세부적인 부분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경주의 금령총(金鈴塚)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 토우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한다. 대체로 가야의 기마인물형토기의 무사들이 무장 상태가 잘 갖춰져 있는 반면, 신라의 기마인물형토기의 무사는 비무장적 요소를 보여 대조를 보이는데, 이 유물은 가야지역의 토기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손꼽힌다. 이 유물을 만든 제작자는 우리 옛 무사들의 무장상태나 싸우러가는 모습의 무사들을 생동감있게 가야시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이기위해 만든것같고..주문자역시 토기의 모습이 인상깊었고..무사들의 모습을 잘나타낸것에대해 인상을받아..주문한것으로 그당시 사람같다... <결론> 이 작품의 의의는 여러가지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나 마구와 무구를 연구함에 있어서 더할 수 없이 귀중한 자료라는데 더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토지가 거의 확실한 진품이고 6세기에 신라에서 제작된 국보 제91호 금령총 출토 도제기마인물상과 비교되는 우수한 유물이다. 투구는 고구려 벽화의 모습과 비슷하고 당시 기마병의 복장과 말 장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 작품에 대해 겉 모습만 알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 무인의 모습과 무인이 들고있는 무기 모습이 너무나 선명하고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러한 섬세한 표현이 놀랍고 감탄스러웠다. <참고 자료> http://www.kbise.or.kr http://kaja21.pe.kr/국보/a275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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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34번 이연정 청자칠보투각향로 |
 2학년 국화반 10번 김태희 감은사지 3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