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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3번 류미진 다보탑
 <서론> 중학교 여름방학때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그때 나는 바다나 산으로 갈 생각이였는데 부모님께서는 우리들이 역사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주를 택하셨다. 그런 유적이나 유물들에 관심이 없던 나는 별로 신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미술품을 하나씩 볼때마다 나는 한동안 말도 없이 그 미술품을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교과서에서만 배운 것을 실제로 보아서인지 신기하고 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서서히 미술품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구경을 하고 있을 때 다보탑을 보게 되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그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숙제를 받았을 때 나는 주저하지 않고 다보탑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직도 다보탑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 기억이 나기 때문이다. <본론> 751년(경덕왕 10)에 당시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건립한 이 탑은 깊은 우주의 진리, 인간의 진리를 표명하고 있다. 다보탑은 사각형과 팔각형, 원기둥을 기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조각의 섬세함과 석재 결구의 공고함·균제미는 나무를 깍거나 진흙을 붙여서 만든 듯 아름답다. 다보탑에서 형상화되어 있는 4·8·10은 불교사상을 의미하는데 다보탑은 그냥 시각적인 구조물이 아니라 불교의 실천사상을 표현한 경전인 것이다.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다보탑은 여성미가 느껴진다. 다른 탑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통일신라 최전성기의 화려한 탑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그 화려함속에 우아함과 단아함이 배어져 나온다. 그리고 다보탑은 완전히 규범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의 석탑 중에는 일반형을 따르지 않고 특이한 모양을 지닌 것이 몇 기 탑중의 하나이지만, 이만큼 기발한 의장으로 이루어진 탑은 없다. 이런 것들을 통해 이것을 만들었던 사람은 섬세하고 다보탑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화려한 모양을 만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왕은 제작자에게 불교의 실천사상을 알리라고 부탁을 하였을 것이고 그것을 제작자는 다보탑에 나타내서 신라 사람들에게 불교의 위대함을 알렸을 것이다. 또한 다보탑의 높이는 신라의 위대함과 그것을 만든 사람의 자부심이 나타나 있는 것 같다 <결론> 다보탑은 크기로도 보는 사람을 멍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렇게 다보탑에 대해 조사를 하니 다보탑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다. 이렇게 훌륭한 미술품인 다보탑이 후손들에게도 남겨졌으면 좋겠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다보탑을 찾아가서 보고 싶다. 공부를 하고서 다보탑을 본 느낌은 색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한 사이트> http://www.culturekr.com/mh_3/image/s9.htm http://www.dugok.x-y.net/국사/3고대/4-문화/신-불국사다보탑.htm http://my.netian.com/~kjt7004/z04.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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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12번 김원경 청자 복숭아 모양 연적 |
 2학년 백합반 46번 황효진 삽교 석조보살입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