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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년난초 이십팔번 최충헌
나는 별로 한국사에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학교 국사시간에서도 거의 교과서 내신에만 충실해서 항상 거기서 그쳤다. 그래서 나한테 이 과제는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고 어렵기만 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흐를동안 나는 인터넷과 백과사전을 뒤져도 별로 효과적인 자료를 얻지 못해서 너무나도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러는 가운데 다행이 내 친구들이 자료찾는것을 도와줘서 간신히 보고서로 제출할 인물을 정해서 자료를 찾아냈다. 내가 선택한 인물은 고려시대의 최씨무신정권을 확립한 "최충헌" 이다. 먼저 이 인물에의 가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최원호-최충헌-최우-최항- 최의 시조 최원호는 고려 중엽 우선공신으로 문하시중, 상장군을 지냈으며 후손들이 우봉에 살면서 본관을 우봉으로 하였다. (여기서 우봉은 황해도에 있었던 지명으로, 본래 고구려의 우잠군인데, 통일신라의 경덕왕때 우봉으로 고쳤다.) 그 다음 최충헌.. 최충헌은 고려무신정권기의 집권자로서 초명은 난 이다 1174년 조위총의 난에서 공을 세워 별초도령이 되었다. 96년은 충수, 생질박진재등과 함께 이의민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 폐정의 개혁을 요구하는 봉사십조를 명종에게 올려 집권의 명분으로 삼았다. 97년 충성좌리공신에 봉해졌으나, 왕이 봉사십조를 이행하지 않자 평량공민을 왕에 추대하여 최씨무신정권을 확립하였다. 1209년 이규보를 발탁 피폐해진 무신정권의 문운을 진흥하려 하였고,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국정 전반을 장악하는 최씨 정권의 최고기관으로 삼았다. 그뒤에도 여러차례 반란이 있었으나. 강경책과 회유책으로 진압하고, 기강확립과 풍속의 순화에 노력하였다. 그 다음 최충헌의 아들 최우는 아버지 충헌이 죽자 추밀원 부사로 뒤를 이어 집권한 후 처음에는 인심을 얻기 위해 선정등을 베풀어 1222년 참지정사 이병부상서 판어사대사가 되었다. 그리고 최항.. 창기 소생으로 처음에 송광사의 중이 되었다가 글을 배웠다. 그는 교정별감이 되었었고 집권초기에는 임심을 얻기 위하여 노력했으나 평소의 많은 시기심으로 후에 중서령에 이르렀다. 최의.. 최의역시 인심도 얻기위해 일하고 여러가지로 애쓰다가 차츰 횡포하기 히작하여 현사를 멀리하고 전제정치를 시행하다가 도령낭장 임연증에 의해 살해되었다. 내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최충헌의 아래세대에 대한 사실을 다 알진 못해도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지식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많은 양을 알게되었다. 솔직히 그리 존경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지만 백성들의 민심과 존경이란것은 아무렇게나 나오는것이 아니다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너무나도 막막한 마음과는 달리, 이제 마루리를 하는 단계에 오니까 선생님께서 왜 이런 수행평가를 시키셨는지의 의도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얻은 교훈과 함께 앎의 기쁨까지 느끼게 되었고, 내가 이 자료들을 찾기 위해서 시험공부를 위한 시간을 많이 투자했기때문에 더 뜻있고 이 수행평가에 대한 기대도 또한 크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불해야겠다. 참고한글.. http://dyban.hihome.com/권문세족.htm 과 "1998년판 두산백과사전"에서 참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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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번 이성은 -풀리지 않는 첨성대의 비밀- |
 난초반 31번 이슬 -사학의 창시자 최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