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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6번 이윤정-청자음각연당초문매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모란반 26번 이윤정 청자음각연당초문매병 (1) 머리말 국사숙제를 하기위해 친구들과 가깝고 찾아가기 쉬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갔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는동안 나는 날씨도 덥고 너무 귀찮고 숙제하는 자체가 싫어서 불만을갖고 갔었다. 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 고려자기실에 있는 '청자음각연당초문매병'이 눈에들어왔다. 화려하지도않고 눈에 확 띄는 무늬도 아니였지만 난 왠지모르게 단순하며 은은한멋이 베어나오는 이 '청자음각연당초문병'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2) 본론 매병은 표주박 모양의 주자와 더불어 고려청자가 제작되던 전시기에 걸쳐 많이 만들어졌다. 이 매병은 높이가 43.9cm에 이르는데, 고려청자 매병 가운데서 최대급에 드는 작품이다. 입이 작고 기품있게 마무리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풍요한 어깨로부터 유연한 허리를 지나 다리에 이르러 다시 약간 벌어지면서 안정감을 주는 유려한 곡선은 중국 북송(北宋) 매병의 긴장된 선과 전혀 다른 고려 매병 특유의 곡선미를 잘 보여준다. 몸체 전면에 유연한 연당초문이 굵은 선으로 시원하게 새겨져 있으며, 굽다리 둘레에 뇌문(雷文) 띠가 새겨졌다. 풍만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으로 감싸인 동체에맑은 담록색 계통의 유약이 고르게 씌워져 있다. 이 매병은 환원염 절대주의로 굽던 12세기 도공들의 신조가 역력히 반영되어 있는 듯한데,유약의 발색이 맑고 깊이가 있는 데다 이만한 크기의 그릇에 이상발색이나 유약의 흠집이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3) 결론 '청자음각연당초문매병'을 조사하면서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알고보니 고려청자 매병 가운데서 최대급에 드는 작품이였다. 단순하다고 우습게 볼것이 아니였다. 이런숙제가 없었다면 이렇게 멋진 청자를 보지도 못하고 자세히 알수도 없었을것이다. 이번기회로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청자에 대해 알게된것같아 뿌듯하고 이런 우리나라의 청자들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이유를 알것같다. (4) 참고차료 http://www.gangjin.go.kr/chungja/chungja1/chungja1-9.html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http://posths.posef.or.kr/~lee4838/muhwajae/bak/bak46.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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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12번 송은미-무령왕릉에대해서 |
 2학년 장미반 10번 변여정-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