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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유채반 27번 정소희-팔상도
 2002년 2학기 국가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유채반 27번 정소희 '팔상도' 사문유관상과 수하항마상 (1) 머리말 7월 29일 친구와 함께 호암박물관에 가서 불교미술명품점을 관람하였는데, 미술관 관계자분께서 미술관을 돌면서 설명을 해주셨다. 처음에는 작품들을 보면서도 뭐가뭔지 하나도 몰랐던 난 설명을 들으면서 '와~'라는 탐성이 절로 나왔다. 거의 끝날쯤에 서화전적실에 있는 사문유관상과 수하항마상을 보았다. 지금까지 봤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인상깊게 보여질 뿐만 아니라 내용이 흥미로웠다. 그런 이유에서 난 사문유관상과 수하항마상을 선택하게 되었다. (2) 본론 팔상도는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극적인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난 그 중에서도 사문유관상과 수하항마상을 조사하였다. 우선 사문유관상에서는 네가지로 나뉘어서 그 내용을 표현하였다. 설명에 의하면 태자가 동서남북 사방의 문으로 나가서 중생들의 고통을 관찰하고 인생무상을 느끼는 것이 네가지로 묘사된다. 노인과 병든사람, 장례를 치루는 것을 보여준 것을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나타나있었다. 마지막에는 죽음의 문을 보고 출가를 결심하는 장면이 나와있다. 그리고 수하항마상에는 무섭고 소름끼치게 생긴 마왕들이 그려져 있었다. 태자가 마왕들에게 온갖 유혹과 위협을 당하면서 그것을 물리치고 마왕들을 이기는 장면들이 묘사된것이라 한다. 마군이 성불을 방해하는 모습은 특히 역동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왠지 딱딱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자세를 조금씩 바꿔서 변화를 주었다. 나무와 구름은 장면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형식화된 모습을 보인다. 19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기년명의 팔상도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작품이다. (3) 결론 오랜만에 가본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들어설 땐 어색하고 심심했었다. 하지만 하나하나 둘러보니 그런 생각이 확 달라졌다. 모든 불교미술명품전에 전시되었있는 작품들이 하나하나 멋스러웠다. 그 중에서도 팔상도는 다른 그림보다 더 큰 규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참 매력있는 그림이었다. 사문유관상에서의 죽음, 노인과 병든사람, 장례를 치루는 것, 그리고 사문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출가를 결심하는 것까지, 나에게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수하항마상에는 무섭게 생긴 마군들이 그려져있었는데,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게 생겼다. 하지만 그런 마군들을 항복하게 하는 것들이 참 재미있었다. 팔상도는 색깔도 붉은색과 녹색이 대부분이여서 사람의 눈을 압도하는 그런 그림이었다. (4) 참고자료 한국 불교미술 사문유관상 http://my.netian.com/~collinko/theme_3.html 한국 불교미술 수하항마상 http://my.netian.com/~collinko/theme_4.html 네이버 백과사전 팔상도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1016013580538&where=100&command=show&mode=m&id=730275&se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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