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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5번 박정민-서산마애삼존불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난초반 15번 박정민 서산마애삼존불상 (1) 머리말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1학년 전일제 활동으로 갔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떠올랐다. 놀면서 머리도 식히고 방학숙제도 하려고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다녀왔다. 미술품이 다른 박물관에 비해 많지는 않았지만 1년 전 선생님의 설명도 떠올리면서 관람하니 재미있었다. 그 중에서도 서산마애삼존불상의 아이같이 천진난만 하면서도 아름다운 미소가 내 맘을 끌었다. 그래서 주제를 서산마애삼존불상으로 정하게 되었다. (2) 본론 서산마애삼존불은 국보 제 84호로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백제시대 마애삼존불상이다. 가운데에는 본존인 여래가 서있고 양쪽에는 우협시 보살이 서 있고, 좌협시 보살은 한 다리를 다른 쪽에 포개 앉은 반가상을 하고 있는 특이한 배치이다. 이 마애불은 불상 조각중에서도 단단하여 만들기 힘드는 화강암으로 80°정도의 경사진 절벽에서 면이 울퉁불퉁한 자연석에 조성되었다. 이런 이유는 백제의 대중국외교 정책과 연결된다. 백제는 고구려와 신라에 한성을 빼앗기고 태안반도일대에 대중국외교를 펼칠 수 있는 역할을 두었다. 이 곳에서 웅진이나 사비로 가려면 서산을 거쳐 예산의 가야산 길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야 한다. 이 길은 부여로 가는 지름길로 그 옛 길의 입구로 이 교역로의 안녕과 백제의 평안을 비는 목적으로 마애불이 조성되었을 것이다. (3) 결론 마애삼존불은 하루에 두 번 빛에 의하여 미소를 짓는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적 빛에 의해 변화되는 미소를 보지 못하고 인공조명에 의해 미소를 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백제인의 온화한 성격을 느낄 수 있었고, 미소짓는 입술을 보면서 불상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 진짜 마애삼존불을 보러 가서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느껴보고 싶다. (4) 참고자료 http://chss.pknu.ac.kr/~history/dabsa/2001-fall/42.htm http://cnssed.go.kr/sosan_sub/ma.htm http://www.livetourcast.com/travel_infochungnam/seosan/maesamjon/maesamjo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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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23번 이경은-청동불좌상 |
 2학년 목련반 28번 이수진-서산 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