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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01번 강진옥-2층의 웅장한 석어당
 2002년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수련반 01번 강진옥 석어탑 1) 머릿말 나는 지난 8월 20일에 친구와 덕수궁을 가게되었다. 덕수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궁이다. 어렸을 적부터 고궁에는 엄마와 그림을 그리러 자주 다녔던 곳이다.그래서 인지 이곳이 그리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덕수궁에 있는 건물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새롭게 다가왔다. 그중에선 유일하게 2층건물이 있었다. 여태까지 보지 못한 옛시대의 2층 건물이였기 때문에 나는 그 건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건물이 바로 석어당이다. 2) 본문 석어당은 궁내 현존하는 유일한 2층 건물이다. 2층 건물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몰라도 난 석어당을 보면서 조선시대에도 2층 건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층이여서 그런지 그곳에 있는 건축물과는 다르게 석어당은 훨씬 웅장해보이고 커보였다. 이 석어당은 1593년 피난에서 돌아온 선조가 선왕들을 회상하기 위해 세운 건물로 인목대비가 유페되기도 한 곳이다. 여기서 선조는 선왕들을 회상하기 위해 2층을 요구했다는데 다른 왕들에 비해 선조는 선왕들에 애해 높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서 특별히 2층으로 지음으로써 그것을 표현한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이에 이 석어당을 지은 건축자들은 왕뜻을 받들어 그 만큼 정교하면서 튼튼하고 또 웅장하게 지은것 같다. 1904년 화재로 원래의 건물은 불타고, 현재의 건물은 그 해에 다시 지은것이다. 난 석어당이 불에 타서 소실됐다는 것이 무척 아쉬웠다. 그멋진 석어당의 모습을 예전의 모습으로 볼수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생각도 하게되다. 안을들여다 보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도 있다. 그 계단을 직접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시대의 2층 건물 양식에 애해선 잘 보여 준것 같다. 전에는 몰랐는데 나는 여기에서 석어당의 문들은 접어 올려져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와서 이런 모습을 처음 관람할 수 있었다. 안에 문들이 겹겹이 있는데, 그것들도 접어서 매달아 놓았다. 석어당 뿐만 아니라 덕수궁 안에 있던 즉조당 등도 문들도 접혀 매달려 있었다. 이것 또한 더울 때는 문을 활짝 열어서 더위를 이겨보려는 선조들의 지혜일 것이다. 3) 결론 나는 덕수궁에 있는 석어당을 관람하면서 작으만한 미술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선조들의 목조 건물은 특유한 색의 조화가 있다. 갈색, 배이지, 황토색등이 어우러져 편안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만의 옛 건물의 우아함과 장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석어당은 화재로 인해서 소실되고 복원된 건물이기 때문에 옛 석어당의 참된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다. 이렇게 훌륭한 건물이 불에 타버렸다는 것이 나에겐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렇게 복원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선조들의 건축기술과 현대 시대의 건축기술이 오늘의 이 석어당이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의미가 우리에겐 더 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4) 참고출처 http://seoul.pr.co.kr/dsg.html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1021440772338&where=100&command=show&mode=m&id=90238&sec=1 http://w3.seoul-gchs.seoul.kr./~sh002143/html/dsg-sud.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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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36번 홍새싹-보원사터 오층석탑의 웅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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